생일 문지아이들
울리카 케스테레 지음, 김지은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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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돌아오는 특별한 나만의 날, 생일 🎁

친구들, 가족들과 행복한 생일을 보내는 사람

'나 홀로 생일' 셀프 파티를 열어 자축하는 사람

여느 날과 다름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사람

본인의 생일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

사람마다 생일을 맞이하는 자세는 다르다.

나도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시끌벅적한 생일을 보낸 적도 있고,

소수의 인원이 모여 소소하고 조용히 보내기도 하고,

생일이 뭐가 대수냐며 단조로이 보냈던 날도 있었다.

라트비아 출신의 스웨덴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울리카 케스테레의 작품, <생일>에서는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모습을 귀여운 그림체로 만날 수 있다.

특별하게 보내거나 평범한 날들과 다름없이 보내거나.

어느 방법이든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

아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생일을 보낼 수 있음을 인지하면서 '다름'과 '존중'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어떤 생일을 보내고 싶은지 대화를 나누며 생일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moonji_kids 문학과지성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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