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기초 문해력 교재, 초끝 맞춤법 어휘 독해 1단계

초끝 맞춤법+어휘+독해 1단계 : 초등 1~2학년 - 초등 공부 시작부터 끝까지! ㅣ 초끝 시리즈
메가스터디 초등국어교육 연구소.양하연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3년 12월

최근 발표된 수능 결과에서도

국어 만점자가 가장 적었고

입시 개편안에서도 이제 서술형 평가가 강화되면서

문해력은 정말 필수 중 필수가 되었는데요.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

기초 문해력을 다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메가스터디 북스의 새로운 초등 학습 시리즈인

<초끝 맞춤법+어휘+독해> 1단계를

예비 초등 우리 막내의

기초 문해력 교재로 선택했답니다~

초끝은 "초등공부 시작부터 끝까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초끝 맞춤법+어휘+독해>1단계는

하루2장씩 25일이면 완북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를 반영하여

2023년 12월 1일 첫 출시된

따끈따끈한 책이랍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맞춤법과 어휘 독해를 하루에 모두 할 수 있는데요.

초등학교 1-2학년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맞춤법과

읽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저는 1호 2호 선배 초등님들이 계시지만

맞춤법이나 받아쓰기를 교재로

따로 챙겨하진 않았어요.

아이들이 쓰는 힘이 약한 편인 초1~2에

맞춤법이나 받아쓰기에만 집중한 학습을 하면

학습에 흥미도 없고 힘들어할 것 같아서였어요~

이 선택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고

아이들마다 편차는 좀 있지만,

2학년 말 즈음되니 맞춤법, 받아쓰기 정도는

완성이 되더라구요~

그럼 그냥 저절로 아이들이 알게 되니

맞춤법이나 받아쓰기는 놔두면 되냐구요?

저의 답은..

아닙니다.^^

교육과정에 포함되기 때문에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고

<초끝 맞춤법+어휘+독해>처럼

통합된 문제집을 풀어나가면서 조금씩 알아나가는게

도움이 많이 되고 독서를 많이 해야겠지요.

초등입학을 앞둔 아직 7세 막내와

<초끝 맞춤법+어휘+독해> 1단계

함께 시작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어렵다고 하면서 조금 힘들어했지만

천천히 알려주고 같이 해보니

이제 혼자서도 곧잘 하고

모르는 게 나오면 엄마를 부르더라구요!

 

추천연령은 7세부터 가능~

초1,2학년 적기

맞춤법이 아직 서툰 초 3,4학년도 OK

하루 2장 학습에는

학습할 어휘 체크

띄어쓰기 학습

맞춤법 어휘 학습

독해력 학습

4단계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독해 지문도 비문학과 문학의 내용이 골고루 담겨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내용을 접하고

지문의 길이도 너무 길지 않아 초등 저학년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학습하면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는 것도

공부 정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참 중요합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 적절한 난이도와 분량으로

아이들의 공부 정서도 즐겁게 해주는

<초끝 맞춤법+어휘+독해> 1단계로

우이 아이 기초문해력 튼튼하게 쌓아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초등과학연계도서 추천 놀이터 과학의 모든 것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8 - 우주에서 그네를 탄다면? ㅣ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8
원종우.최향숙 지음, 임다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11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우리 아이들 일주일에 몇번이나 가나요?

매일 가도 늘 놀고싶은 놀이터라고

아이들은 이야기하더라구요^^

매일 가는 놀이터 곳곳에

과학이 숨어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8>에서는

놀이터에 숨겨진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과학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놀이터에

재미있는 놀이기구들

그네와 뺑뺑이 시소, 바닥분수, 철봉 등

모든 놀이기구에서 발견하는 과학이 아이들에게

과학은 일상생활에서 항상 존재하는

친근하고 익숙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줄것 같더라구요~!

미끄럼틀을 타다 화상을 입을뻔한 경험

한번쯤은 있을텐데, 이것이 마찰력때문이라는 점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그네를 탄다면

진자운동이 공기의 저항 없이 계속 진행되니깐

360도 회전을 영원히 하게 될거라는 점

뺑뺑이를 신나게 타면

밖으로 밀려나갈 듯이 쏠리는 힘이

원심력때문이라는 점

 

아이들은 내가 직접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어

책을 읽으면서 아~ 이제 알겠네! 라는

이야기를 몇번이나 하더라구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는

이렇게 우리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어떤 주제이든지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과학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도 훨씬

도움이 많이 되지요.^^

우리도 공부를 해봐서 알지만..

추상적인 내용과 어려운 용어들로

과학을 학습으로만 접하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지요~

나의 경험과 재미있는 요소들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을

재미있게 읽어가며 학습할 수 있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8>

겨울방학 동안 8권까지 출간된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시리즈

정주행 한번 해봐야겠어요^^

놀이터에서 놀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친구

과학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

과학을 재밌고 즐겁게 알고 싶은 친구

이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겨울방학 초등문해력 올리기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요즘 한참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들의 '문해력'

문해력 = 문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데요.

스마트폰 시대 영상 등 으로

모든 것이 편리해진 세상에서 아이들은

점점 글을 쓰거나 생각할 일이 없죠..

읽고. 쓰고. 생각하기.

모든 학습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시간이 비교적 많은

초등시기에 책을 많이 읽고 문해력 올리는..

읽고 쓰고 생각하기를 꾸준히 해야한답니다.

관용어 는

둘 이상의 낱말이 어울려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뜻으로 굳어져 쓰이는 표현이에요.

예를 들면 우리가 자주 쓰는

입에 침이 마르다, 국물도 없다, 뜬구름 잡다

와 같이 원래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뜻이 아닌

새로운 뜻을 가지게 되는 표현들이죠.

우리말도 가뜩이나 어려운데

관용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는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책 같아요.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관용어 표현들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있게

네컷 만화로 잘 표현을 했더라구요.

저희집 2학년, 2호에게 물어봤어요.

"눈 깜짝할 사이" 가 무슨 뜻인지 알아? 했더니

눈을 깜박거리면서 "눈을 감고 뜬 사이야?"라고

되묻더라구요 ㅎㅎㅎㅎ

이정도는 알거야 라고 생각했던 정도의 표현도

의외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는

5개의 장으로 나뉘어

얼굴/신체/음식/물건/자연에 빗댄 관용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
 

이렇게 같은 범주로 묶을 수 있는 관용어가 있다는게

저는 참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말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기억하기 쉽고 더 재밌게

관용어를 저절로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관용어나 한자어도 깨알같이 알려줘서

관용표현 한가지로 두가지 표현을 알게되니

일.석.이.조.

이야기 읽듯이 가볍게 읽어 내려가니

아이들은 학습이라는 느낌 없이

자연스레 관용표현을 익힐수 있더라구요.

​
​
 

1호는 그래도 국어를 좋아하고

스스로도 잘한다고 생각해서

얼만큼 아는지 한번

목차를 보고 확인을 해보았어요.

책 한권을 다 확인하기엔 무리수..ㅎㅎ

1,2장에 나온 관용어만 확인해봤드랬지요.

조금 헷갈리거나 다른 의미를 말한

어휘는 모두 체크~!!

책을 많이 읽어 왠만큼 다 알것 같았는데도

구멍은 있었습니다..ㅎㅎ

4학년 첫째는 이렇게 체크를 해서

잘 모르고 있는 어휘 위주로 집중 확인하고

2학년 2호는 하루에 한 어휘씩 차근차근 이해하고

주말에는 5개 어휘 확인~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이렇게

계획해서 관용어를 공부할 거랍니다^^

말의 유래을 알면서 자연스럽게 관용어 익히기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에게 딱 맞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자매책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한권씩 차근차근 독파할 예정이랍니다!!

문해력 뿌시기

이번 겨울방학 어휘 공부는

우리 아이 문해력 높이기 위해서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로

함께 해보는건 어떨지요?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겨울방학 우리 아이 수학공부는 이렇게 해요~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 '수학 좋아하는 아이'를 만드는 학습환경의 힘!
천지민 지음 / 해뜰서가 / 2023년 11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수포자'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실 속..

많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고 잘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요.

저 역시 같은 마음이고,

다른 과목들보다 수학의 난이도가 학년을 더할수록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과

지금부터 차근차근 잘 다져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죠.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의 저자

천지민 선생님은 대치동과 분당 등 교육 특구에서

24년동안 수학교육 전문가로 지내면서

아이들이 정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부분들을 모두 책에 담았더라구요.

저자는 수학에서 "성공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가 성공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아이의 능력에 맞는 문제를 풀도록 하여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아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성공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내가 정말 수학을 잘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 성취감이 생겨서 앞으로도 계속 수학을 잘하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고

저희 아이들에게도 적용하려고 노력중인데

참 쉽지 않더라구요.

방금 설명해주고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다시 풀어보라고 했을 때 전혀 모르쇠일때~

칭찬만 해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닐 때도 많지만..!!

아이의 수학정서가 긍정적인 것이

지금 한문제 더 잘 푸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니

부모님들은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자는 수학 잘 하는 환경을 이야기하다가

"책읽기가 행복하면 수학도 행복해진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말도 격하게 공감을 했지요.

아이들이 수학적 능력이 부족해 문제를 못 푸는게

아니라 수학 문제를 이해를 못해 못 푼다는 사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고

디지털 시대로 변화되어 직접 종이책을 읽고

연필로 글자를 써야하는 활동들이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죠..

이 피해를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아 참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문해력이란 말은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데요.

혹시 "수해력"도 들어보셨나요?

수해력은

내용에 들어있는 수학적 개념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수식을 만드는 능력

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결국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야

수해력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에서는 수학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 기관에 아이를 보낼 시 챙겨봐야 할 것,

수학 심화 학습 잘하는 방법

미취학부터 고3까지 나이별 수학 학습 전략 등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기 위해서

부모님들이 어떤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할지

모든 정보들을 꼼꼼하게 다 담겨있는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

수학 학습이 제 관심분야이기도 하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앉은채로 쭉쭉 읽어내려갔고

수학 전문가이자 교육 전문가로 해주시는

찐 조언들이 정말 감격스러워

소장해서 다시 읽고 또 읽어 볼 책으로

감히 추천해봅니다..!!

<수학 잘하는 환경은 따로 있습니다>를 읽고

아이의 학습환경이 달라지고..

우리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가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요?

어서 읽어보셔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읽기 습관 들이기에 좋은 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설명이 필요없는 어린이 판타지 소설이지요.

2013년 일본에서 첫 발간, 한국 2019년부터 발매

시작되어 현재 19권까지 나온

어린이 책 베스트 오브 베스트~!!

도서관에서는 늘 대여중이라 잘 빌려볼 수가 없어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지요!

'하늘에서 내려온 동전을 받는 가게'라는 뜻을 가진

전천당은 하루에 한명만 손님을 받아요.

옴니버스 형식으로 특이한 과자들을 파는 가게

전천당과 그 주인 베니코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이지요.

19권에서는 베니코에게 복수하려다

연구소가 폭파되고 사라졌던 로쿠조 교수가

다시 나타났어요.

복수심에 불탄 로쿠조가 전천당을 무너뜨릴

프로젝트를 집요하게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전천당 시리즈를 너무 애정하는 우리 1호에게

이상한 과게 전천당 19 권을 읽고

감상평을 한번 써보라고 했어요.

함께 보시겠어요? ㅎㅎ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과자의 힘이 필요한 손님들이 과자가게 주인 베니코를 만나 과자를 구입하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19권에도 다양한 과자와 손님들이 등장하는데요. 첫번째 손님은 히사카 히메코입니다. 숙모의 강요로 인해 억지로 어린이집 선생님이 되었다고 해요. 매화 반을 맡게 된 히메코는 자신의 반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게 모두 이 반 아이들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옆반 진달래반 담임 마키코를 부러워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날 전천당이라는 가게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라이벌 풍선’을 구입합니다. 라이벌 풍선은 라이벌에 대한 경쟁심을 만들어주는 물건입니다. 열심히 설명서를 읽던 도중 엄마의 방문에 설명서를 끝까지 읽지 못하고 라이벌 풍선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순간,풍선이 펑!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아이들이 히메코를 빤히 바라보며 아이들이 지을 수 없는 기괴한 웃음을 지으며 있었습니다.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이제 선생님 말은 안 들어.” “다른 반 친구들이랑 비교만 하는 선생님은 필요 없어.” “맞아.맞아” “선생님 필요없어!”

도대체 왜 그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왜냐하면 라이벌 풍선의 설명서 마지막 줄엔 이렇게 적혀있었기 때문이었죠.‘다만 너무 크게 부풀면 풍선이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풍선이 터지는 소리를 들은 사람은 풍선을 분 사람에게 반항심이 생깁니다.’...

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전천당 이야기 모두 비극으로 끝났다면 설명서를 끝까지 읽지 않았던 손님들에 탓입니다.그래서 전천당 1권부터 모두 읽은 애독자로서 저도 전천당에 한번 방문해보고 싶지만 그때는 설명서를 두세번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그러다가는 나에게 돌아올테니까요. 이 이야기를 토대로 어떤일이든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히메코도 곰곰이 생각해보고 라이벌 풍선이 아닌 아이들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과자를 샀으면 이런 결말이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초등학교 4학년 다다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를 읽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9> 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도

모두 책읽기에 빠질 수 있는 책

19권이 이제 나왔는데

20권이 벌써 기다려지는 책.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계속되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