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 속담.고사성어 편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강효미 글, 김태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집중력 강화, 사고력 증가, 필력충전


 

71개월 예비초등생이지만 말도 잘하고 문장력도 좋지만


2% 부족한 국어실력도 쌓을겸 만나본 기적시리즈의 또하나의 필독서


속담, 고사성어편 을 만나보았답니다.


무작정 따라쓰기에 지침대로 도서를 받자마자


무작정 1장을 펼치고 활용해보았답니다


 

"누워서 떡 먹기"를 무작정 따라써 본 뒤


그 뜻이 "아주 쉬운 일" 이란 걸 알려주고 필사를 했어요


빈칸에 알맞은  속담 " 누워서 떡 먹기"를 쓰도록 하였는데


마지막은 "땡" 틀렸답니다.

하단에 나온 그림을 보고 다시금 알기 쉽게 설명해주자


알아듣겠다는 의미로 예쁜 말풍선을 그려주었답니다.



 

먼저 아이에게 속담이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교훈이 있는 짧은 문장 이라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답니다.


 

어린이들의 인성발달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가르침을 기준으로


꼭 알아야 할 필수 속담과 고사성어를 함께 묶어 짝을 지은 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속담과 고사성어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직접 따라쓰기를 통해 한글쓰기까지 한번에 잡아주니 초등생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한번 아이와 함께 2일차를 들어가보았답니다.



아이러니하게 제가 요근래 아이에게 자주 쓰는 말이 나왔답니다.


늘 대강대강 끝마치기에 바쁘고 건성인 아이에게 그동안은 왜그리 덜렁거리니?로 이야기했지만


오늘 이후로 "수박 겉핧기"이란 말로 바꾸어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울법한 속담과 고사성어를 이렇듯 의미와 유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짧은 이야기 한토막으로 뜻을 풀이해놓았답니다.


뜻을 생각하면서 또박 또박 한글자씩 써 내려가는 아이의 모습은


처음 아무뜻없이 써내려갈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표정이 되었어요

 


저역시 엄마표 홈스쿨을 하다보니 필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는데요


이 교재에서도 필사의 힘이 어떠한지에 대해 잘 나와 있었답니다.



기적의 명문장 따라쓰기 속담, 고사성어편은


앞으로 다가올 새학기에 대비하는 에비 초등생 또는 현재 초등생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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