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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1월에 출간된 영국 소설가 폴라 호킨스의
' 걸 온 더 트레인'
워킹맘이자 아이둘을 키우느라 어느덧 독서는 남얘기인지 오래된 듯한데
올해 나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 밤잠 설치며 읽은 도서
.
항상 도서를 읽기전 저자에 대해 꼭 읽고 알아보곤 한다
오랫동안 책을 놓은 지라 저자 '폴라호킨스'는
인터넷검색으로 알아보게 되었다.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믿거나 말거나...
나는 기사의 내용보다 내가 느낀 그대로를 전달해준다
레이첼 : 이혼을 한 알콜중독자...정말 싫은 캐릭터다
이유는 항상 술먹고 바람난 남편에게 전화하고 찾아가고...진상녀
그런 그녀가 무엇을 보고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메건 : 실종되어 죽은 회생자다.
애나 : 레이첼의 전남편과 바람나서 아이낳고 살고 있다.
이 세명의 여자의 스토리를 읽어내려 가면서 범인을 유추해보는 재미..
하지만 때로 스릴러는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면서 범인을 유추해가는 재미...
나는 아직 이 책을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결혼전이라면 진작에 몇번을 읽었을 나...
아직도 집에는 결혼전 재미나게 읽은 도서들이 누렇게 빚바랬어도 소장하고 있다.
걸 온 더 트레인 역시 또하나의 자리를 잡고 나의 책장을 차지할 것이다.
현재 영화 제작중인 걸 온 더 트레인..
원작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릴러..
아직 보지 못한 분은 꼭 한번 읽기를 권유하고 싶은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