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과서 읽는 리딩키 교재는 입소문을 들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저희 아이도 예비초등생으로 초등입학때는 화상영어를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에서도 화상영어도 있고
초등생에 맞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짜여있다고 해서
저희 아이의 실력도 볼겸 Preschool Plus 1을
만나보았니다.
새로운 교재를 만나면 도통 이해가 안되어서 단계별로 진행시키고
있는데요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Plus 단계는 유치원과 초등생의 중간정도로
알면 될것 같아요
꼭 이렇게 규정지어진것은 아니니 아이의 레벨에 맞춰주세요
총 8개의 컨텐츠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있네요
저희 아이는 유치원에서 특강(전문강사)으로 영어를 배운지
2년차이고요
엄마표 영어는 1년이 좀 안되었답니다.
간단한 문장과 리딩은 할수 있는 정도랍니다.
자칫 아이가 어려워할까봐 괜한 걱정에 책을 펼쳤는데
술술 너무나도 잘 따라와 주었어요
1강 Things fo school
Key words 에서 아는
단어는 말하고 동그라미를 그리게 했는데
멋지게 하트를 그려주었어요..
a
globe 말고는 다 알고 있더라구요
What is = What's
It is = It's
따로 읽는 것은 발음이 되는데 What's this의 발음이
어려운지
자꾸만 왓..디스 라고 외치네요
Power Words 에서는 단수와 복수의
의미를 가르치는 것같은데
제가 영어쌤도 아니고 아이도 아직 문법은 이르는 것같아요
간단히 읽고 차이점만 이야기해보았어요
marker의 발음이 어렵다면서 요것만 하트를 받지 못했어요
Read a
sentences를 멋지게 읽으면서 페이지 마무리하였어요
읽는 것은 제법 잘 하더라구요..
엄마의 걱정과 달리 그 다음페이지도 더
하고 싶다고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림을 보고 단수인지 복수인지 맞추는건데요
의외로 모를줄 알았떤 a eraser 을
잘 읽더라구요
오히려
cases 의 발음을 케이시시..하면서 읽기를
어려워햇어요
하지만
뜻은 정확히 알고 있었답니다.
리딩과 리스닝은 엄마표영어로 열심히 한 덕분에 곧잘하는데
아직 쓰기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서 삐뚤빼뚤 열심히 보고
따라쓴거랍니다.
우연찮게 만나게 된 교재의 연필과 집에 있는 연필이
똑같다면서
저렇게 과장된 몸짓을???
갈증해소로 성장음료 들이켜 주시고 다시 제자리로
그만해도 된다고 하는데 1강을 다 끝낼 모양인가봐요
아직도 발음이 생각처럼 안되는 What's
this
그리고 There is 와 There are을 아는 듯
하지만
아직은 입에 붙지않아서 좀 틀리게
읽네요
아무래도 쓰기가 익숙치 않은터라 이 부분은
조금 하기 싫어했어요.
다행히 plus1이라서 단어가 많지 않아서
휘리릭~~~ 잘 따라 써 보았답니다.
글씨가 영~ 시원찮죠?
그래도 저희 아이한테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적당한 레벨에
지금 바로 활용해도 좋은 도서였답니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키 아이와의 첫만남이 너무 좋아서
저는 마음에 쏙 들은 수업이었어요
저희집 아이 초등교재로 리딩키로 쭈~욱 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