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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실무 디자인 작업 과정부터 레이아웃, 색상 사진/그림, 폰트, 인쇄 제작까지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디자인의 기본, 최신 개정판 ㅣ 이렇게 하면 되나요?
오자와 하야토 지음, 구수영 옮김 / 제이펍 / 2026년 6월
평점 :
* 컬처블룸에 의해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자와 하야토 저자(구수영 옮김, 김현미, 서영열 감수)의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디자인의 기본>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는 디자인를 단순히 ‘감각’이나 ‘재능’의 영역으로 바라보던 시선을 바꾸어 주는 실무형 디자인 기초 입문서다. 좋은 디자인은 예쁘게 꾸미는 기술이 아니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목적에 맞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고의 과정이라는 점을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보여 준다는 점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앞부분에 이 책을 보는 법도 설명되어 있다. 디자인 지식, 디자인 사례, 디자인 노트 등 공부하는데에도 편리하게 내용이 제시되어 있어 좋았다. 그리고 역자 머리말, 감수자 부분 등 이 책과 가깝게 느낄 요소들이 많이 있어 공부하고 나도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다. 지금까지 본 디자인 책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시각적인 예시들이 풍부한 점도 이 책을 꼭 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다.

특히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녹아 있는 조언들은 책을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어 준다. 디자인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막연했던 디자인 업무를 한층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자인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와 경험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책이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과 주니어 디자이너는 물론,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마케터와 기획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 오래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다시 펼쳐 보고 싶은 실전 디자인 기본서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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