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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공- 인생의 품격을 높이는 읽기.쓰기.생각하기
박민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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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전 한 책 깊이 읽기- 고전을 주춧돌로 생각과 논리의 집을 짓다
이권우 지음 / 우리학교 / 2019년 3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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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책읽기- 지식을 경영하는
스티브 레빈 지음, 송승하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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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에 대해 던지는 7가지 질문
정수복 지음 / 로도스 / 2013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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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군마- 잃어버린 우리 것을 찾아서
김일광 지음 / 내인생의책 / 201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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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 시속 370㎞- 제9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이송현 지음 / 사계절 / 2011년 8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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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토끼가 뛰어나오다
남상순 지음 / 시공사 / 2011년 8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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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
오채 지음 / 비룡소 / 201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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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 토요일자에 실리는 책 소개 란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마음으로만 찜해 놓거나 도서목록을 적는 수첩에 써 놓았더니 어수선해서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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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1
캐서린 스토켓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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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청소년 인문학 코너에 소개된 책.
다 같이 돌자 직업 한 바퀴
이명랑 글, 조경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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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수업할 때 꼭 쓰고 싶다. 거창한 직업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다 열심히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건강한 생각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는 책.
[eBook]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4월
13,500원 → 13,500원(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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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의 전편인 셈. 그러니 함께 읽어야지.
[eBook]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4월
13,000원 → 13,000원(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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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 꼭 보고 싶다. 내가 쓰는 물건들이 누군가의 목숨일 수도 있는데 우리는 잊고 산다.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 모두를 살리는 길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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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13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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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나는 찰리와 롤라의 엄마가 부럽다.  찰리처럼 이해심 많은 아들에다가 롤라처럼 똑 부러지게 똘똘하고 귀여운 딸이 있으니까. 특히 찰리는 동생 데리고 도서관에 가고, 잠자기 싫어하는 동생 재우고, 편식하는 동생에게 음식을 골고룩 먹일 줄도 안다. 학교가 두려운 동생이 안심하고 학교 갈 수 있게 위로해 주기도 한다. 

동생이 이렇게 잘 돌보니 엄마가 더 무슨 일이 필요할까.  찰리의 이해심, 인내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생각해 봤다. 그건 아무래도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잊지 않은 찰리의 기억력과 동생에 대한 애정이 합쳐져서 가능해진 일일 것이다. 찰리는 자신의 어린시절을 뒤돌아 보면서 룰라를 이해할 수 있었고, 또 그때 자신이 원했던 것을 룰라에게 해 준다ㅣ. 

아무래도 찰리를 따라해야 할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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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수놓은 길 웅진 세계그림책 113
재클린 우드슨 지음, 허드슨 탤봇 그림, 최순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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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에게 잡혀 족쇄를 차고 층층이 쌓인 채로 배에 실려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딘 흑인들의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웠는지 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엄마가 수놓은 길에서는 아주 담담하게 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한다. 예닐곱살이 되면 부모에게서 떨어져 멀리 팔려가게 되는 그들의 손에는 늘 실과 바늘과 천조각이 들려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가질 수 있었던 최소한의 것이었지만 한편으로 그것은 모든 것을 이루어낼 만큼 충분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고통 속에서 만들어 낸 조각 이불 속에는 그들의 이야기가 있고, 그들이 자유를 찾아 떠날 길이 있고, 어떻게든 이어 붙여져 아름다이 수놓아질 그들의 미래, 희망이 있었으니까. 

마침내 그들은 노예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삶이 평탄할 수는 없었다. 한때는 노예였던 사람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백인들의 무자비한 억압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아간다.  

 살얼음판 같은 험한 세월 속에서도 계속 조각이불을 만들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을 그들은 드디어 그들의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엄마가 수놓은 길에도 버스 승차를 거부하고 걷기 시작한 흑인들의 행렬이 나온다. 천조각과 바늘 하나 실을 들고 팔려가던 딸들의 딸들의 딸들도 함께 걸었다. 

엄마가 수놓은 길의 작가와 그 딸까지 이어지는 가족의 역사를 보고 있노라면 숙연해진다.  그들이 걸어왔을 길에 나로서는 그 깊이를,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고난이 있었음을 알기 때문이다.  

작가도 자랑스럽지 않았을까. 자신의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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