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주제인데 추천에도 올라와 있고 후기도 좋아서 구매했어요.여자주인공이 너무 아무 생각없이 로맨스나 읽으며 사는, 외모도 그저그런, 한미한 가문의, 눈치도 없고 사교성도 없는, 꿈도 미래도 없는, 계획도 결단력도 없는 사람이니.. 글이 재미가 있을리가 있나요. ㅠㅠ읽는내내 한심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게다가 엄청난 바람둥이 남주가 결국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인데 결국 저런 여자라니 전혀 공감이 안 갑니다.
소재가 대학생 이야기라 풋풋할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내용이 공감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대학생에게 외출금지라거나 가출 하는 등 중고등생이 주인공인듯한 분위기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대충 넘기며 보고 말았어요.
예전에 비슷한 내용의 드라마를 본 적 있는데 초반 설정이 매우 흡사해서 계속 그 드라마와 주인공들이 떠오르더라구요.소제목들 보면 엄청난 사건들과 함께 고구마파티가 이어질것 같지만 의외로 사건들은 소소하고 크게 열받는 부분은 없어요.다만 전체적으로 내용이 너무 청춘드라마에요.필력도 아직 좀 부족하신 것 같고, 상황이나 세상을 보는 시선 자체가 어린분이 쓴 것 같은 느낌이 느껴져요. 표현이나 대사의 전개가 유치할때가 많아요. 설정 오류등도 간간히 나오구요.저는 사실 유치한거 좋아하고 너무 큰 악조들 나와 질질 끄는거 싫어해서 나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아요.
개연성도 나쁘지 않고 재미있어요. 륜이 아령을 계속 안 믿는게 좀 고구마이긴 한데 크게 거슬리지 않고 봤어요.다만 아령이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는 7년전 둘이 절절한 정혼자이었는줄 알았는데 륜이 아령을 싫어했다는게 좀 이상하긴 했어요. 그렇게 소중했던 사람인양 굴더니 예전에 아령에게 참 별로인 정혼자였더라구요.그 부분에서 약간 허탈하고 몰입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처음 분위기는 약간 어두워보여서 전체적으로 우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갈수록 분위기가 티격태격으로 바뀌어요.우현의 잘못으로 아진과 이혼하게 되고 그 후 우현이 후회하며 매달리는 내용이 주가 돼요.그런데 아진의 성격이 이혼 전 후 너무 다른사람이라 좀 의아하긴해요.악조가 있지만 아주 심하게 고구마는 아니에요.사업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이 이해되지 않기도 하고 지루해서 그 부분은 좀 패스하며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