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사람이 많아졌을텐데 이 책을 읽으면 더 나은 삶을 사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세상의 흐름을 보는 안목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세상에 대한 관심이 있고 현재 팬데믹 사태에 대해서 전문적인 의견을 보고 싶으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해요 ! 인생책이에요
방송에서는 10분의 1만 다루기 때문에 나머지 90%는 책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혹시 영상을 보신 분들은 책도 읽으면 더 깊은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세계 석학 18인의 예측을 다루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그려질 것으로 보여요
앞으로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며 새로운 일상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세계보건기구 게브레예우스 사무총장이 얘기했었어요,
코로나 이후의 세상,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데 어떻게 흐르던 방치하는 것 보다는 적극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빅뉴노멀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앞으로 경제금융의 질서, 사회계급, 지구촌 패권에도 강력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변화를 알아야지만 기회를 잡을 수 있겠죠?
우선 이 책은 3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1. 백신(제조사 이익 추구를 위해 부자나라에만 추출하는 일)
2. 온라인 수업, 재택 근무, 배달앱 사용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플랫폼 시대가 옴 노동에 대한 변화를 예고
3. 정부의 역할 : 모든 방역 절차와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매우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
1. 코로나를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백신이 중요하며, 빠른 대응을 해야 하고, 늦장대응을 한 국가들은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렇기에 정부와 국민 사이에 신뢰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어요,
최근에 신자유주의로 인해 사회적 연대, 상호 신뢰가 많이 무너진 상태이고, 권위주의적 정권이 팬데믹을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해요, 중국 정권도 팬데믹을 해결할 수 없고, 시진핑이 직접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선진국들의 허상도 드러났으니 선진국, 후진국의 권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요
세계 경제가 마비된 것은 세계가 밀접하게 맞물려 있기 때문인데 지역 중심 세계화로 재편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 내용은 책에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
그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공의료체계가 중요하고 비대면 시대에 원격진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코로나는 70%인구가 백신을 맞아야 집단 면역이 된다고 하고, 이는 전 세계 공통의 문제이기에 함께 해결해야 해요
하지만 백신 국수주의가 백신회사를 배불리기만 할 뿐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알려줘요
그렇기 때문에 후진국에도 백신을 충분히 먼저 공급할 필요가 있고, 분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어요.
백신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서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입장도 발표했었고, 이유는 투자를 했고 임상시험에도 수십만 사람들이 참여했기에 빠르게 성공적인 백신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죠.
위드 코로나는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하고, 감시체계나 게놈 감시체계가 필요하다고 해요.
자유가 종말을 맞이할 수 있고, 생명권도 완전히 통제될 수 있어 어떻게 선택을 하고 대응해야 할지 결정도 필요한 시기이고
2부 노동에서는 로봇에 대해서 유토피아인지 디스토피아인지 나오고 있어요
역사를 보면 감염병이 크게 유행한 다음 새로운 문명이 나타나고 비대면 시대에는 로봇의 필요성도 깨닫게 되고 있어요.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진짜 사람이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기에 한계점도 보완을 해야 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얘기가 자세히 나오고 일자리 자동화는 어떤 현상을 초래할지 알려줘요
플랫폼 사회 계급도도 예측하는 내용이 있어서 매우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고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을 대비해서 소득 재분배 체계의 변화도 요구될 것으로 보여 기본소득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죠.
플랫폼 경제 노동자 사회가 오면 일자리 품질이 떨어져서 대부분은 로봇을 위한 보조용 인간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얘기도 나와서 소름돋는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양극화 불평등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도 나와요
불평등은 살인율과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여야 함을 알려주고 있어요. 기술 독점에서 권력 독점까지 위험성을 알려주고
3부 국가는 국가가 감시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햐 하고 우려하는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줘요
감시체꼐는 독재자에게 기회일 수 있고, 통제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음모론과 가짜뉴스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고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소설미디어의 속임수와
편리성이 줄 수 있는 위험성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과 큰 정부 시대가 올 것을 예상하는 내용까지 국민을 어디까지 통제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여러분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책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아서 재독을 가장 많이 할 책으로 보여지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보시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결정해야할 사항들이 많아질텐데 본인의 생각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