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여행책은 언제나 흥미롭죠!!
자존감은 정말 중요한데 여행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질문도 많이하고 자존감에 대해서도 좋아질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추천하기 좋은 것 같아요!! 또 여행하고 싶어지게 하는 책이네요!!
여행하면서 드는 생각을 진솔하게 기록하고 저자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줘서 저자와 직접 대화하는 느낌이에요!!

여행을 좋아하시거나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분들 힐링하고 싶은 분들 대리만족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보통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여행지를 많이 다녔고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을 다니고 여유있게 다니면서 자연을 보는 것을 많이 좋아하고 자연을 보면서 생각을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해시태그는 최초를 넘어 최고에 도전하는 새로운 여행 가이드북을 개척하려는 출판사이고, 
저자는 63개국 1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여행에 대해서 확실히 배울점이 많은 분이기에 믿고 볼만 한 책인 것 같네요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식이 자존감이라고 하고,

자신감은 남을 기준으로 나를 보여주는 마음
자존감은 나를 기준으로 남에게 보여주는 마음이라고 하네요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여행에서 행복과 불행으로 나뉠텐데 그것은 자존감에 높은지 높지 않은지에 따라서 더욱 분명하게 갈리게 되는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조금 여유를 갖고 스스로 즐기고 내가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우선 인트로는 저자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조지아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여행객들은 현대 문명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를 하고 있어요 

맛집과 와인이 키워드이며, 시민들은 맛집과 와인에 취해 행복하게 얘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고 해요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명언도 나와있는데

가장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모험은 여행이 아닐까 해요

중간에 후회한다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 생각을 뭐하러 하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자신에게 묻는 질문들이 자신을 찾게 되는 첫걸음일 수 있다고 얘기하는 저자

이것은 자존감이 높은 부분이고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글로 보여져요

그리고 누군가가 조지아 여행을 한다면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하고 있어요
아무 곳에서 아무데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것보다 조지아와 같은 현대 문명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곳에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부분도 인상갚은데 나는 여행을 한다고 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가도 달라졌을까?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나의 인생은 소중하고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 수 있다.

여행으로 과거에 나를 생각한다고 달라질 사람이 아니니 소중한 인생 지금 현재에 살고 앞으로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는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중간에 카페에서 서로 좋아하는 사람끼리 사색하고 토론하는 문화
트릴리시 카페문화가 전세계로 퍼저나갈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저자도 사색하고 토론하고 얘기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어요 저는 그런 것을 좋아하거든요

우선 조지아에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고, 

이해란 처음에는  순응하며 살아가는 그들을 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느릿느릿한 그들의 행동을 보면 왜 그럴까?라는 의문도 들었는데 오히려 내가 그들의 관점에서는 이상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며 기존에 살던 방식과 다르다고 잘못된 삶이 아닌가 생각하기 보다는 그 문화의 사람들도 존중하려는 자세를 배운 것 같아요.

세상에 흔들리지 말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싶다.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습은 무엇일까? 하며 
자존감을 더 키울려는 모습도 보이고 자신을 찾을려는 시도를 자주 가진 것 같은데 배울점이 많은 것으로 보여요 

이후 자신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말도 나오고

아이슬란드, 모로코, 제주도도 갔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면서 생생하게 느끼길 바래요

여행 좋아하고 사색,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질문을 하고 싶은사람들은 정말 좋아하실 책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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