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34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중학교 일학년때 돌려가면서 보았던 만화책. 처음 읽고 빠져 들어버렸다. 왜 그랬을까?
가난하지만 당돌하고 열심히 살려는 주인공 여자때문이었을지도..단순한 순정만화가 아니라.. 정말 캔디처럼 여주인공이 이 세상을 떳떳히 살아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다. 그런 이야기는 살아가면서 단지 만화가 아닌 나의 이야기도 될수 있는듯.. 여자의 심리를 잘 그려낸 만화이기도하다.

멋진 츠카사,,한 여자만을 끝까지 좋아하기에. 많은 여자아이들이 꿈꾸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부자라서 잘생겨서..그게아니라 한 여자만을 끊임없이 좋아하는 그의 행동.. 맹목적인 그의 사랑에 독자들을 안타깝게만 하는.. 이미 우린 이 만화를 읽으며 결말을 다들 알고는 있을꺼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을 지켜보고 싶기에 계속 보게되는게 아닐련지.. 남들처럼 특별히 이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똑똑하지도 않은 주인공.많은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당함이 아닐까 싶다. 순진하고 진솔하고 당당한 그 아이 가난해도 보잘것없다 생각하면 안된다. 언제나 당당하고 밝게 웃는 아이. 주인공을 봐라보면 힘이 생긴다. 일본정서의 책이라 좀 야한 부분도 중간중간 있긴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인것 같다. 남자들도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야 여자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지 멋진 남자가 될수 있는지 정도는 배울수 있을테니깐.. 그리고 여자의 심리..사랑해도 두려운..그런 심리들... 하나하나 알수 있고 느끼는것도 있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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