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 - 내 아이 공부 정서를 위한 실전 학부모 수업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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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의대' 라고 하면 남다른 의미가 있지요.

그렇다보니 요즘에는 초등 때부터 의대 준비를 하는 학원까지 등장했더라구요.


서평 코너에서 [체인지업]에서 출판한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를 발견했을 때, 의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 친구가 생각났어요.

어린 나이인데도 자퇴를 하고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친구거든요.

현역 의대생이 알려 주는 초등학습 컨설팅은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서평 신청을 했어요.

저희 아이는 의대랑은 거리가 멀지만 아이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정보가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읽고 싶었거든요.

읽어보고 괜찮으면 아이 친구에게도 권해주려고요.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는 현재 의대생인 저자가 초등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파헤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초등 교육 시장의 과열된 경쟁과 사교육 의존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초등 교육의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되고 맹목적인 경쟁에 매몰되지 않으며 아이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교육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과 선행 학습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자기 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잘못된 학습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 자신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실천해 온 효과적인 학습 방법들을 소개하는데 자기 주도 학습, 독서, 글쓰기, 토론, 실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한, 초등 학부모의 역할이 단순히 정보 수집과 학원 선택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를 통해 부모로서 아이의 교육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의대생의 초등 비밀과외]는 초등 교육의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현재도 의대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님이시라면 한 번쯤 현역 의대생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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