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커 1 - 기억을 잃은 소년 우드워커 1
카챠 브란디스 지음, 클라우디아 칼스 그림, 윤영철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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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가람어린이]에서 출판 중인 [전사들]시리즈를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는 중인데 생각지도 않게 서평 코너에서 [가람어린이]에서 출판한 [우드워커1-기억을 잃은 소년]을 발견하고는 기대감에 서둘러 서평 신청을 했어요.

강렬한 표지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우드워커1-기억을 잃은 소년]는 카챠 브란디스의 작품인데 표지부터 제목까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더라구요.

배송 온 책은 400p 정도에 하드커버로 제작된 책이라 하드커버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이었어요.





[우드워커1-기억을 잃은 소년]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독창적인 세계관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변신족, 숲을 걷는 자 - 우드워커라는 개념 자체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그다지 즐기지 않기 때문에 해리포터 시리즈도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했는데 도 퓨마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카락'의 설정부터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이 책은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인간 세계를 동경하다 인간 세상에서 살고 싶어 기억을 잃은 척하고 위탁가정에서 살며 인간의 학교에 다니던 카락.

변신족들을 위한 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변신족들을 위한 학교인 [클리어워터 중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며 이야기가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는데 하나 같이 개성적이라 재미를 더해 줍니다.


변신물도 일종의 마법물인데 왜 해리포터는 읽다 말았는데 우드워커는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책 [우드워커] 다음 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방학을 맞은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팬이 되었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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