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 일에 먹히지 않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태도에 대하여
하지현 지음 / 마티스블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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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마티스블루]에서 출판한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는 30년 넘게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하신 하지현 교수님께서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쓰신 책입니다.


배송 온 책에 붙었던 스티커에 먼저 눈길이 갔는데 출판사 이름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책의 편집이나 종이 질이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신경을 많이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책의 내용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던 것은 말 할 것도 없었고요.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던 책이 내 마음을 꿰뚫어 본 것 같은 이야기를 해줄 때의 놀라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 [​마티스블루]에서 출판한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가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일을 길게 해 본 적도 없고 가장 길게 일했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채 일 년을 넘지 않았던 제 자신에 대해 사실 심각하게 왜?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같은 일을 오랫동안 해오신 아빠나 동생들을 보며 존경스럽다 혹은 신기하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제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 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소진되지 않고 일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데 제가 일을 오랫동안 하지 못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감정을 덜 쏟기


저는 일을 시작하면 거의 사무실에서 살다시피 합니다.

어떤 일을 하건 일단 시작하면 그 일에 몰두하느라 다른 일은 모두 뒷전이다보니 밤을 새는 건 당연하고 며칠씩 집에 안들어가는 것이 예사였지요.

그러다보니 일을 일찍 배우는 편인데다 일이 너무 잘 풀리다보니 사람들의 기대감에 스스로 압박감을 느끼는 일이 많았습니다.


두 번째, 상황에 맞는 감정의 톤을 찾기


감정을 유지하고 표현하는 것에도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오래 지치지 않고 꾸준히 일을 하려면 감정은 최대한 덜 싣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과도한 근무시간과 근무량으로 인해 피로가 쌓여 모든 것에 무기력, 의욕 상실, 분노,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인 번아웃의 예방법이나 자신이 하는 일이 아무런 목적도 없고 의미가 없다는 경험을 할 때 느낄 수 있는 보어아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일에 관한 많은 조언으로 가득 찬 이 책을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일을 하는 방법에 관한 이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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