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 8 : 스포츠와 올림픽 생각의 탄생 8
장지원 지음, 이창우 그림, 김대식 기획 / 아울북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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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파리 올림픽이 한창인 중에 서평코너에서 [아울북]에서 출판한 [ 생각의 탄생 8. 스포츠와 올림픽]을 발견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서 올림픽에 관한 책 한 권은 읽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야 아이도 [아울북]에서 출판한 [ 생각의 탄생 8. 스포츠와 올림픽]을 볼 때마다 파리 올림픽을 떠올릴 수 있을 테니까요.


배송 받은 책은 유쾌한 표지만큼이나 거침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만화로 시작해 아이의 흥미를 한껏 돋구는 [아울북]의 [ 생각의 탄생 8. 스포츠와 올림픽] 은 스포츠의 시작이 사냥과 전쟁에서 시작되었을 거라고 추측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사냥에 성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사냥감보다 더 빨리, 적군보다 더 잽싸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스포츠를 하면서 몸을 단련해야 했다는 것이지요.

최초의 스포츠가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생존하기 위한 본능적인 움직임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좀 우울해지네요.


지금은 프로선수가 더 각광을 받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생긴 과거 유럽에서는 스포츠는 기품있게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컸기때문에 돈을 받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아마추어 선수가 진정한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돈 많은 귀족들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스포츠 선수가 되기 어려웠습니다.


그 밖에도 스포츠에 관한 신선하고 잡다한 지식들이 가득 차 있는 [아울북]의 [ 생각의 탄생 8. 스포츠와 올림픽]은 일단 읽기 시작하니 눈을 뗄 수가 없어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수영을 비롯한 스포츠를 몸으로 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책으로 읽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도 이 책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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