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진님의 엄마와 오까상은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일본인 엄마를 가진 다문화가정의 아이 동훈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문화 가정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우리보다 나은 나라 출신과의 결혼은 호의적으로
우리보다 못한 나라 출신과의 결혼은 무시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한일 부부 사이에서태어난 아이의 경우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따가운 시선을 느끼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윤소희님의' 난 아름답고 뚱뚱해'는 예쁜 송이와 공부 잘하지만 뚱뚱한 지은이를 등장인물로 해서 외모에 대한 편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새터민이라던가 장애여부, 성별, 학력등 각 이야기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편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편견과 차별에 관해서는 4-2 국어, 사회, 도덕 시간에 자세히 다룹니다.
수업을 받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