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6
마리아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마크 호프만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잘못된 지식은 과학의 발전에 해가 된다.

그것들이 오랫동안 진실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노란 색의 표지에 너무나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그림이 눈에 띄어 신청한 책입니다.


이 책은 달리에서 나온 "Little People, Big Dreams"시리즈 16권입니다.

"Little People, Big Dreams"시리즈는


위인들이 어린시절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게 된 과정과


그로인해 달라지는 세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인물이죠.

그런 다윈에 걸맞게 면지에는 계통도로 꽉 차있습니다.



찰스 다윈은 어린 시절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어요.

선생님들께서는 동물과 식물이 눈깜짝할 사이에 한꺼번에



지구에 생겨났다고 말씀하셨지만 어린 찰스는 믿을 수가 없었죠.


갈라파고스제도에 간 찰스는 핀치새의 부리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과학의 발전은 의심에서부터 시작되죠


진화, 자연선택설, 종의 기원

이 짧은 책 안에 다윈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다윈과 핀치새의 부리에 관해서는 초등학교 4학년 과학 교과서에도 나오는데

이 책으로 배경지식을 쌓은 후 접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뒷부분에는 다윈에 관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와


코페르니쿠스, 갈라파고스의 동물등

여러 이야기가 실려있어서 책을 읽은 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너무 좋아요.

아이가 일러스트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책의 내용도 좋다며

다른 인물에 관한 책도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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