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모두 회색이네요
아, 뭐든지 잘 만드는 미샤의 고민은 친구를 만들기 어려워 하는 거였네요.
미샤가 자르고 꿰매서 만든 친구들은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언제나 함께 있을 수 있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죠.
어느 날 파티에 간 미샤는 여전히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불편한 나머지
구석에서 자신만의 친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 때, 조시가 미샤에게 말을 겁니다.
"안녕, 난 조시야. 네가 만드는 거 봐도 돼?"
과연 미샤는 뭐라고 대답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