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괜찮아, 괜찮아 13
톰 퍼시벌 지음, 장우봉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예쁜 책이죠?

이 예쁜 책의 작가는 톰 퍼시벌님으로 작가이자 화가, 영상프로듀서, 음악가입니다.

미샤에겐 어떤 고민이 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미샤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회색이예요.

트루디 루드위그님의 '보이지 않는 아이'에서는 친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주인공 브라이언만 회색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반대네요.

음. . . 미샤한테는 다른 사람들이 별 의미 없다는 뜻일까요?



미샤는 뭐든지 잘 만들어요

모든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도 능숙하죠.



친구들이 모두 회색이네요

아, 뭐든지 잘 만드는 미샤의 고민은 친구를 만들기 어려워 하는 거였네요.

미샤가 자르고 꿰매서 만든 친구들은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지만

언제나 함께 있을 수 있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죠.

어느 날 파티에 간 미샤는 여전히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불편한 나머지

구석에서 자신만의 친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 때, 조시가 미샤에게 말을 겁니다.

"안녕, 난 조시야. 네가 만드는 거 봐도 돼?"

과연 미샤는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와우~!!! 친구들이 모두 색깔을 되찾았네요^^

미샤가 드디어 혼자 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것이 더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네요.

미샤에게 어떤 마법이 일어난 걸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어른들도 인간관계가 어려운데 어린 미샤가 친구 사귀는 걸 어려워하는 건 당연해요.

하지만, 친구 사귀는 건 의외로 아주 쉬운 일일지도 몰라요.

미샤가 깨닫게 된 방법은 뭘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