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회사의 정원공간을 가장 가치있게 사용할 사람은 아이들이라는 생각에서
정원을 자연친화적인 야외 놀이터로 조성하고 아이들에게 내주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글로 다 쓰지 못할만큼 아이들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곳입니다.
워킹맘들은 전속력으로 달려야하는 백미터 달리기에서 혼자만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달고 서 있는 듯한 무게를 종종 느낀다고 합니다.
아이들때문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는 워킹맘들을 많이 봐온 저로서는
정말 공감가는 말입니다.
아침에 아이와 같이 출근해서 아침 밥을 같이 먹고 아이를
전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에 맡겼다가
편안한 마음으로 야근까지 끝낸 뒤에 아이를 찾아갈 수 있는
'웃는 땅콩'은 워킹맘들의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웃는 땅콩 같은 곳이 많아진다면 아이를 낳지 말라고 해도
낳고 싶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