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이는
이 책을 받자마자 웰시코기랑 기니피그가 나온다며 신이나서 읽기 시작했어요.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데굴데굴 구르며 앉은 자리에서 서너번은 읽었나봐요.
그래서, 읽어봤는데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읽어도 너무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며 악동천재 기니피그도 입양할까 고려중이시라는
작가 수잔 셀포스님.
바바라 피싱어님의 귀여운 일러스트는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