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신 소연님의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이예요.
어린시절 자신감 없고 소심하셨다는 작가님께서는
하미나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 주고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주고 싶으셨다고 해요.
문제는 책을 받고 보니 판타지물이라는 것.
사실 저희 아이는 판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마법의 시간여행도 해리포터도 역사스페셜동화도 너무 힘들어해요.
그런데, 표지만 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들고간 아이가
단숨에 후루룩 읽어버리는 것 아니겠어요?
너무 재미있어~
1권도 읽고 싶어~ 3권도 나올 것 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