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41 -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 내일은 발명왕 4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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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매가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으면서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미래엔아이세움 만화시리즈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과학키트가 있어서 더더 흥미를 가지고 책을 읽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내일은 실험왕과 함께 재미있어 하고 유익해 하는 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과학적인 지식을 기본으로 많이 들어가 있고 


초등생활을 하는 친구들 관계도 이야기에 들어가 있는 내일은 발명왕 


읽다 보면 내가 발명왕 주인공들이 된거 같은 스토리가 담겨있어요. 


특히 4강 대결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표정, 말들이 


만화에 재미요소와 함께 재미를 팡팡 터뜨러 줍니다. 


내일은 발명왕 41권은 업그레이드 더하기발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세계발명올림피아드 4강 대결이 배경인데 


등장인물들의 성격에 따라 대화하는 대화체도 재미있고 


그 안에 담긴 과학 상식들이 정말 유익한 내일은 발명왕 이에요 


제 1화 부터 6화까지의 이야기 속에  4강대결 대진표와 주제가 나오네요. 


그리고 진짜 궁금하게 


온유한이 어떤 발명품을 친구들에게 만들자고 할 지 


다음 42권의 이야기가 진짜 궁금한 곳에서 끝난다는 사실. 


이래서 하남매가 계속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음 책을 기다리는 거 같아요 


과학키트로 칫솔살균기도 만들어 보는 내일은 실험왕. 


초등과학발명만화로 추천합니다. 


함께 읽어 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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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 9 웃소 9
박강호 그림, 한바리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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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함께 하는 곳에는 늘 웃게 하는 사람들이 있죠. 


아이들을 책으로 웃게 하는 인기 유튜버 들이 있는데 


그 중 웃소를 만나 다양한 재미를 느끼는 하남매!


저번에 8권을 만나면서 웃소를 알게 되고 


9권을 기다려서 선물했답니다^^


초등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웃소.



이번에도 정말 다양한 코너만화들로 하남매를 웃게 했네요. 


책을 받자 마자 서로 읽어 본다고 또 가위바위보 하게 한 웃소 



표지를 자세히 보니 웃소가 나오는 다른 만화 요괴반 도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고 


웃소 안에 웃소도 있네요^^



다양한 에피소드들 뿐만 아니라 


사이 사이에 있는 부록 페이지들이 재미요소를 업 시키고 


상식까지 쌓이게 하는 웃소.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온가족이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 봐요. 


읽고 나면 넌센스 퀴드도 서로 내면서 


함께 하는 시간도 늘어나게 되니 웃소 읽어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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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블 제작소 2 - 괴짜 천재들의 과학 공학 학습 만화 긱블 제작소 2
팀키즈 그림, 박송이 글, 긱블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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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맘도 지나가다가우연히 영상을 보면서 


'우와~ 이걸 진짜 만들어 본다고?'라고 생각했었던 긱블. 


긱블을 유튜브가 아닌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하맘이 바로 하남매에게 선물해 주었어요. 


과학에도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과학 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학습만화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 주는 긱블제작소.


긱블제작소에 실린 이야기가 그냥 만들어 낸 상상이 아니라


진짜 긱블이 유튜브에서 실험해 보고 만들어 봤던 내용들이더라구요. 


하맘은 책 읽고 영상도 찾아 봤어요.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는 긱블의 슬로건이 


쓸모 있는 과학 공학 학습 만화를 탄생시킨거 같아요. 


과학 공학. 어려운 이름인거 같은데 


이렇게 친숙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게 하고 알게 해주는 긱블 제작소!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보고 생각해 봤을 호기심을 


과학 공학으로 풀어주는 긱블 제작소. 


이번 2권에서는 


소고기를 손으로 때려서 익히는 기계와 


머리를 자동으로 감겨주는 헤어 세탁기를 만들어 본답니다. 


하맘도 헤어 세탁기 있으면 좋겠다고 상상한 적이 있는데 


상상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이렇게 만들어 보는 긱블. 대단해요!


대리 만족이 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우리 주위에서, 내가 생활하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발한 상상들과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경험하게 해주는 긱블제작소.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충족해 주는 


긱블제작소라고 말 할 수 있어요. 


하남매들도 호기심많고 궁금한 것들 많은데 


특히 발명메이커 교육 다니는 우리 둘째가 아는 이야기라고 해주기도 하고 


이번에 배운거라며 책에서 찾아 알려주기도 하네요 


기발한 물건을 만드는 이야기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게 하는 학습만화 긱블제작소 .


학습 만화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들어아 있는 부속 페이지들이 


광학에 대해서, 과학에 대해서 


즐겁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거 같아요. 


벌써 3권이 기다려 지는 긱블 제작소에요^^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어보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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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그릇 - 비울수록 사랑을 더 채우는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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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말과 관련된 속담도 많고 


우리가 누군가의 관계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하려고 하는 것도 


말이 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을 감정, 상황, 생각들을 


엄마라서, 엄마이니까 경험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런 상황들과 경험들속에 내 아이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는 것이 [말]인거 같다. 


나름 세 아이를 육아하면서 잘 키우고 있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매 순간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이 상황속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또 나는 왜 이 아이에게 이렇게 무서운 말들을 하고 있는지, 


이 말 말고는 다른 말은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 


아이와 주고받는 대화, 말이 어렵다. 


혹시나 내가 하는 말들 때문에 상처받는건 아닐까?


아이의 자존감이 낮아지는건 아닐까? 늘 고민하게 되고 반성하게 된다. 



그런 나에게 엄마의 말 그릇을 스스로 선물했다. 


말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있고


내 아이에게 해 주는 말 그릇이 있다면 


엄마의 말 그릇은 어떠해야 하는지 알고 싶었고 


어떤 말들을 담고 말을 해야 할지 배우고 싶었다.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래서 내가...'라고 생각하게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어렵게 쓰여 진 책이 아니기에 누구나 펼치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읽는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멈추게 되고 


메모하게 되면서 책을 읽었다. 



나의 감정을 돌아보고 


나의 원가족과의 관계, 거기에서 들었던 말들을 생각해 보게 하였고 


내가 유난히 아이들 게임 하는것에 대해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을 했는지, 


게임때문에 아이들과 문제아닌 문제들이 일어나고 


소리지르고 혼을 내고 싸웠는지 알게 되었다. 


친정엄마가 유난히도 남동생 게임에 예민했고 


게임하는 동생과 싸우는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게임은 나쁘다, 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있었고 게임을 하면 내 아이가 망해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떄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나를 스스로 체크하며 그 상황들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나를 발견했다. 



책에 나와있는 내면의 대화 체인 분석시트를 메모해 보며 


내가 아이와 어떤 상황에서 예민해 지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고 반응하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 상황들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메모를 해서 책상앞에, 보이는 곳에 붙였다. 


멈추기 - 타임아웃 - 분석하기 - 성찰하기 


쉽지 않은 네 가지 단계이지만 연습하고 또 연습하리라. 



일단 내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그 순간 멈추고, 


거리를 두고 생각하며 왜 이렇게 화가나는지 분석하며 성찰하며 


일방적인 화를 내는 말이 아닌 말을 해 보자고 다짐한다. 


손가락 모델도 사용해 보리라 메모했다. 



말을 연결하는 다섯가지의 고리


감각 / 감정 / 생각 / 환경 / 욕구 를 통해서 


내가 왜 이런 신체반응이 나오는지, 


내가 진짜 이렇게 반응하는 진짜 감정을 알아차리고 


생각이 감정을 만들고 감정이 생각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가 지금 있는 환경, 자라온 환경을 잘 돌아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뭐지?라고 


늘 물어 보자고 다짐하고 메모하며 기록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3부에서 말하는 엄마의 말은 자주 읽어보고 


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해야지. 


4부에서 말하는 하루 세번 마음 챙김 으로 나를 더 잘 챙겨보는 것 부터 


시작해 보려 한다. 그렇게 하나 하나 해 본다. 


나를 위해 잘 먹고, 잘자고, 잘 움직여 보자.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챙겨보자. 



비울수록 사랑을 더 채우는 엄마의 말 그릇 


책 제목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와 닿으며 공감이 된다. 



작가님의 말처럼 나도 이렇게 매일 내 스스로에게 말해야겠다.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지혜롭고, 더 친절한 부모가 되자."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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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팩폭러 - 레벨 2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임지형 지음, 박정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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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한다는 것은 정말 속 시원한 일이다. 


말 그대로 사이다!


우리반 팩폭러 책 표지를 보니 


우리반에서 사이다 발언을 많이 해주며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는 아이가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반 사이다가 아니라 우리반 팩폭러라고 하니 


어떤 이야기 이어질지 궁금해 지고 이야기를 빨리 읽고 싶어 진다. 


책을 받은 하남매도 차례대로 한번씩 읽어 본다. 


3학년 막둥이는 잠자기 전에 이 책을 펼쳤다가 너무 재미있고 


뒤에 이어질 이야기들이 궁금해서 다 읽고 자야 한다며 조금 늦게 자기도 했다. 


익사이팅북스 시리즈로  레벨 2에 해당하며 초등 3-4학년을 위한 이야기 책이지만 


1학년부터 6학년 까지! 온가족이 함께 읽으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기에 좋은 


우리반 팩폭러! 


칭찬스타가 되어 욕을 하지 않게 된 주인공 지남철. 


칭찬스타가 되어서 또 인터넷 상 댓글에 사람들이 단 대댓글로 


대단한 사람이 된거 같은 지남철 .


자신이 하는 말과 댓글에 사람들이, 친구들이 


사이다라며 칭찬을 하고 


인터넷 상에서도 "팩폭러"로 닉네임을 바꾸라며 아주 치켜세워준다. 


그래, 이제 나는 사이다발언으로 


꽉 막힌 속을 뚫어 주는 팩폭러가 되겠다고 결심한 지남철은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생각나는 대로 말을 다 하게 되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자기 의사 표현과 


언어폭력사이를 저울질 하게 되며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를 생각하며 이야기를 읽게한다. 


​결국 모든것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말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다 읽게 되면 알게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전조증상 / 인종차별/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


잇새에 낀 고춧가루  / 등 


라는 속담과 사자성어들을 배우게 되는 이 이야기 책을 


엄마의 사심을 담아 추천한다. 


내용뿐만 아니라 어휘가 쑥쑥 성장한다. 



우리반 팩폭러에서 나오는 


칭찬놀이도 학교에서 아이들이 교실에서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집에서 하남매와 주말에 해 봐야지^^)


차가운말 / 뜨거운말/ 따뜻한말에 대해 생각해 보고 


말의 온도를 생각해 보는 시간. 




마음이 얼어 붙을 것 같은 말 = 차가운 말


마음일 탈 것 같은 말 = 뜨거운 말


따뜻하게 품어주는 말 = 따뜻한 말 


이라는 표현을 한 우리 막둥이의 말로 



우리반 팩폭러 서평을 마무리 해 본다.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으며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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