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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최고의 아웃풋을 내는가 - 과거의 나를 뛰어넘는 초성장의 비밀
김동기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12월
평점 :
요즘 영어공부를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말하기 수업이었는데, 듣기와 말하기가 잘 안되는 이유는 인풋대비 아웃풋이 실행되지 않아서 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 아웃풋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인풋대비 아웃풋을 크게 늘릴 수 있을까 하면서 읽게 되었다.
자신의 능력을 많이 끌어올리고 싶다면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니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한번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들어 있어서 인상깊었다. 이 책을 여러번 보면서 실행하고 싶은 부분들이 많았다.
기억에 남는 구절을 정리해보자면, 하루에 중요한 일은 두 가지만 선택하여 처리해보라는 것, 어떤일을 할 때 ‘왜 어떻게 무엇을’순으로 접근하여 이일은 왜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매트릭스 정리방식도 기억에 남는다. 1,2,3,4분면의 공간을 분리하여 왼쪽면에는 일주일 분량의 할 일을 적고 오른쪽에는 일단위로 실제로 할 일을 상세하게 적어목록을 작성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체계적인 하루를 보내는데에 좋은 습관이 된다고 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사분면시스템을 작성하여 실행하라고 조언하였다. 중요함과 긴급함으로 모든일을 나눠, 1사분면에는 중요하고 급한일, 2사분면에는 중요하지만 급하지는 않은일, 3사분면에는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일, 4사분면에는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일을 작성하고 2사분면에 있는 일들을 우선순위로 삼고 일상에서 먼저 실행하라는 조언도 기억에 남는다.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서 조금의 망설임 없이 시도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놓은 책이라 매우 인상깊으면서 신선했던 것 같다. 특히 일상을 물처럼 흘려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서 소개해놓은 체적인 시스템을 믿고 따라가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로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