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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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자신이 조금 밖에 할 수 엇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지른 이는 없다철학자 에드먼드 버크의 말이다. 변화의 흐름 앞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행동이야 말로 가장 큰 잘못이라 꾸짖는다. 나 또한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못했던 적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다양한 철학자의 철학들이 담겨져 있는 가치 있는 책이다. 읽다보니 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 사람들은 거대한 결단으로만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믿는다고한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언제나 하찮게 보이는 작고 사소한 실천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한다. 진정한 실수는 작은 시작을 미루고 완벽한 타이밍만을 기다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 사업으로 부자가 된 사람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용기를 가져라.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에드먼드 버크가 주장한 철학의 내용이 이런게 아닐까?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 단지 실천을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용기라고 생각한다.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생각하지 말자. 오늘의 작고 불완전한 한 걸음이, 내일 거대한 물결이 되는 법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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