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 식당 장사의 비밀 - 그 식당 메뉴, 팔면 얼마 남을까?
이미나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평점 :
품절


<100배 식당 장사의 신>이라는 책 제목처럼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라든지 요식업을 창업하기 전에 기억해둬야 할 점등 식당을 창업하기 전에 참고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사람들의 취향이 예전과 다르게 점점 세분화 되고 있고, 그냥 빵집이 아니라 조금 더 전문적으로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집이라든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크림이 잔뜩 들어간 도넛이라든지 전문점 형태로 외식업이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또한 세밀하게 사람들의 취향을 파악하여 선택한 하나의 아이템에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매우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얼마 전 제주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음식 맛은 매우 평범했지만 제주도의 특산물로 만든 혹은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이라는 체험이 가미된 문구에 홀려 음식을 먹은 적이 있었다.

 

이와 같은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요즘에는 이렇게 차별화 된 포인트로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메뉴라고 강조하고 있었다. 아무리 겉모습이 화려하고 좋더라도 본질의 메뉴가 엉망이라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고 힘들고 유지 하기도 힘들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메뉴에 알맞은 타겟층 설정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았다. 수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는 적정한 가격형성대 방법과 얼마를 팔아야 남는 장사일지 메뉴 원가계산부터 마진율을 높이는 방법들도 소개가 되어 있어 창업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메뉴를 선정할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든지 주의해야 할 점등 예비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할 핵심 내용이 가득 들어 있는 책이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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