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 행복과 희망을 끌어당기는 감정 지침서
황근화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저자가 말하길, 살아가면서 고생하지 않는 사람은 없고 그런 삶도 없다고 한다. 배고픈 사람들은 허기에 못 이겨 고생하지만 배가 부른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느라 고생한다고 한다. 인생에서 중요하게 주어지는 문제는 오늘 하루를 잘 보냈는지,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하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 또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굴곡 없이 인생을 편하게 살아가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며 내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

 

<불안 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라는 책은 책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 싶이, 누구나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불안함이 과도하면 문제이지만 적절한 불안감은 자기 자신을 더 발전시켜 주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주장하듯이, 이 책에도 꿈을 가지고 생활하기, 사소한 행동부터 습관화 하기,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하기, 현재에 집중하여 깊게 생각하지 고 행동하기 등등 평소 생활습관에 관한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었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이 책의 저자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써,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저자가 강조하길, 현실에 동떨어진 것 같은 터무니 없는 꿈들도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은 이 책의 저자가 직접 보여준 예시 였다. 이 책을 집필하기 까지 누군가는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았을 것이지만, 결국 자신을 믿고 꾸준히 행동한 결과가 작가라는 결과로 자신을 증명한 것 이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없는 환경인 것 같다. 유투브나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얻다 보니,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과감하게 결정하지 못하고 미리 걱정을 하거나 남의 의견을 따라가는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책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주변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것이 인생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