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게이지 100% 살리는 스펜서쌤의 미국 영어 : 대화의 격을 높이는 감각 영어 회화
스펜서 맥케나 지음 / 시대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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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게이지 100퍼센트를 살리는 미국영어를 알려주는 회화책이라는 소제목이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영어 회화는 꾸준히 해야 조금씩 느는 것 같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열정만큼 쉽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점에서 이 <스펜서 쌤의 미국영어>라는 책은 영어 회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회화책이라고 해도 현실에선 사용하지 않는 문장도 많지만, 이 책은 현실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책이라 마음에 들었다. 원어민이 쓰는 현실 뉘앙스로 책 속에 담긴 내용들만 잘 외워 둔다면, 해외에서도 외국인들과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현실적인 문장들도 있었지만,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mp3로 원어민이 말하는 문장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마치 원어민 수업을 듣는 것 같아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강한 의지만 있다면 비싼 학원원어민 수업만큼 좋은 책인 것 같았다.

 

각 상황에 따른 문장과 함께 알아두면 더 좋을 알짜배기 표현들 까지 좋은 정보가 많은 책인 것 같았다. 하루 플랜을 지킬 수 있도록 5주차 학습플랜도 들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1회독도 쉽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았다.

 

5개의 레슨을 진행한 뒤 퀴즈까지 풀어보면서 진행하다 보면 영어학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부럽지 않는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중간중간에 혼자 학습하기 어렵다면, 스펜서 쌤의 강의를 유튜브로 보면서 진행할 수 있어 학습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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