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부동산 발품 시크릿
부엉이날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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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문제인 전세 사기를 들어본적이 있는가. 젊은 청년들이나 신혼부부, 중장년층을 막론하고 집주인이 등기부등본을 조작하여 막대한 돈을 가로채는 사기가 많아 진 것 같다. 심지어 그 아버지의 딸까지 여러 부동산을 소유하여 죄책감 없이 남의 돈을 함부로 사용하는 비인간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이런 부동산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단연코 남이 아니라 나의 문제로도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갭투자나 전세등등 부동산에 대하여 조금은 공부를 해두는 것이 사기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엄마와 딸의 부동산 발품 시크릿>이란 책은 어머니와 딸이 땅,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등등.. 이와 같은 부동산투자를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관한 에세이같은 책이었다.

 

갭투자나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들어는 봤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갭투자를 진행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여러 실제 사례를 통해 갭투자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투자할 때 주의할 점등등 중개사가 아니라면 듣지 못할 여러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사람들이 1000만원이라는 적은 돈으로 2억짜리 오피스텔을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갭투자자를 간접적으로 나마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도 강조하듯이 시장은 하락을 반드시 겪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질 경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돈인가를 확인하라 조언하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투자의 세계는 넓고, 이득을 보거나 손해를 볼 때도 결국 감당하는 것은 본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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