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 무의미한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8가지 다짐
조슈아 베커 지음, 이현주 옮김 / 와이즈맵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이라는 책 제목처럼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려면 무엇을 제거하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인생의 교훈을 주는 좋은 책 이었다. 특히나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 사람들은 이 두려움 때문에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살아간다 라고 한다. 가치있는 꿈과 목표를 좇으며 불안을 느끼기 보다, 꿈을 성취하지 못하더라도 안정적인 일을 하며 낙담하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였다.

 

그 일이 실패로 끝날지, 성공으로 끝날지 모르는 모험을 하기보다는 무의미 하지만 안전한 현재를 택한다는 것이였다. 매우 공감이 가는 문장 이였다. 나 역시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막연히 스스로를 제한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대목이었다. 실패의 두려움 때문에 안전한 현재를 택한다면, 내안의 숨은 잠재력을 영영 발휘할 기회를 놓치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기회를 스스로 막고 있다라고 한다.

 

책에 소개된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현상 중 몇가지인데, 목표달성에 대한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더 많이 느낄수록, 해야할 일을 미루거나 일상적으로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한다. 또한 나에 대한 목표와 꿈 잠재력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모험을 하기보다는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그냥 받아들인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런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데, 어떤 일을 시도하여 변화하는 그 두려움보다 그때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후회의 두려움을 가지라는 것이었다. 나의 인생이 이대로 낭비되는 것을 두려워해야된다 라는 것이다.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시도하는 두려움보다 커질 때 그 두려움은 더 이상 당신의 길을 가로막지 못한다 라는 저자의 조언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다.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못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이제부터는 ‘~하면어쩌지라는 미래의 걱정을 떨쳐버리고 바로 행동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 좋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