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전재욱.김무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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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스타벅스가 생겨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려 커피를 마시곤 한다. 이런 지방에도 스타벅스가 생기다니 신기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이런 거대한 건물을 짓다니 매우 부자군..하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왜냐면 스타벅스가 있기 전 그 부지는 음료 공장이 있었기 때문에 꽤 컸던 기억이 나기 때문이였다


스타벅스의 커피맛이 다른 카페와 비교하여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말이면 사람들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니, 스타벅스가 사람들에게 주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꽤 큰 듯 싶었다. 저렇게 장사가 잘되니, 나도 나중에 건물이 생기면 스타벅스같은 카페를 입점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라는 책을 읽으면서 돈만 있으면 누구나 스타벅스를 입점할수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꽤나 입점하기 까다롭기도 하였고, 생각보다 개인이 건물을 지어서 입점신청을 하지 않는 사실 또한 매우 흥미로웠다. 부동산투자회사가 스타벅스 입점을 목적으로 부지와 건물을 지은 뒤, 입점 시킨 사례를 보면서 부동산이란 꽤나 흥미롭고 어렵다라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나의 꿈 스타벅스 건물주> 이 책을 보면서, 실제로 스타벅스를 입점시키고 싶은 생각이 있는 독자들에겐 아주 유익한 책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단층보단 2층으로 된 DT가 유리하다든지, 수도권보단 지방이 더 유리한지 매우 정확한 자료로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스타벅스 건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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