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려나 서점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온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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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이야기. 잠시 머무르다 가고 싶은 벤치가 책 속 곳곳에 있다. 기발하고 웃기고 상상하게 만드는 동시에 가슴 뭉클하다. 특히 89쪽 이후, 책을 만드는 이들이 모두 끄덕끄덕 할 수 밖에 없는 짠내 가득한 이야기에 코끝이 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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