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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지혜의 시대
김대식 지음 / 창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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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 많은 강의들의 축약본이라 할 수 있고 새로운 것은 없다.

 

" 데이터를 소유해야 한다."

" 지금부터라도 데이터만은 꼭 소유하길 추천합니다. "

 

정확히 데이터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강의에서도 데이터를 소유하라고, 데이터만은 꼭 소유하라고 하셨는데

대체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하라고 하는 것이 무슨 뜻인가,

나의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고 할 수 디지털 세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는 한건가?

쇼핑은 어떻게 하며 SNS는 어떻게 사용한다는 말인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2종 로봇을 막대로 찔러 쓰러 뜨리는 영상을 틀어주며

미래의 로봇 인류가 싸움을 걸어올 이유가 될지도 모른다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시는 분이다.

 

뇌과학/인공지능과 관련된 훌륭한 지식을 전달해주시지만 "뭐라고?????????"  갸우뚱하게 하는 이야기도 꽤나 하시는 분이다.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모든 이야기가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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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서서히 진화해왔다 - 찰스 다윈 자서전
찰스 다윈 지음, 이한중 옮김 / 갈라파고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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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다윈과 프루스트가 어딘지 비슷한 류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다윈은 과학자라기 보다는 섬세한 내면을 가진 예술가 같다는 인상을 준다.

 

 

다윈이 프로이트처럼 정신을 탐구했다면 어땠을까?

진화론 만큼이나 대단한 인간 정신에 대한 발견이 있지 않았을까?

물론 프로이트는 다윈과 자신을 동일선 상에 스스로 위치시킬 정도로 위대한 발견을 하긴 했지만

프로이트에 대해 알고 있는 나의 소박한 지식들은 그에게 예술적 감성이나 섬세함이 없었다고 추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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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의 탄생 - 문명의 뿌리를 찾아서 생각하는 힘 : 세계사컬렉션 2
정동연 지음 / 살림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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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아는 것은 수메르와 바빌론 뿐.

문명 내 다른 통일 국가들의 연대가 어떻게 되는 지 매우 복잡하게 느껴졌었다. 이럴 때 위키는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출발하기에 아주 좋게 잘 정리되어 있다. 고대 근동으로 들어가기 위한 첫 번째 계단? 혹은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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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의 시대
리처드 홈스 지음, 전대호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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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시대가 가고 과학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유럽은 새로운 경이로 가득찼다.  

과학 혁명 이전에는 경이는 주로 종교적인 것이었다 .

 

종교에 갇혀 있던 정신이 탈출하면서 유럽인들의 세계는 확장되기 시작했다.

지구는 점점 더 넓어졌으며, 우주 또한 점점 더 광할해졌다.

세상과 우주를 탐색하며 얻은 새로운 지식들로 인해 유럽은 흥분과 경이로 가득했다.

 

이 책의 최대 강점은 18세기 위대한 기술/과학적 발견의 주인공들을 등장 인물로 해서  소설처럼 쓰여졌다는 것이다.  읽기에 부담 없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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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근대세계 - 개정판
A.N.화이트헤드 지음, 오영환 옮김 / 서광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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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읽는 것은 고통스럽다.

힘들 긴 했지만 몇 일을 잡고 완독 했다. 글자를 그림처럼 보고 넘긴 챕터들이 꽤 있다.


머리 속에 남아있는 과학과 근대 세계 :
과학이 발전하기 위해 필연적이었던 수량화라는 과정이 세계를 이해하는 양적 방법 만을 강조한 탓에 우리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질적 요소들이 없는 것처럼 살아왔다. 양적인 요소 질적인 요소가 합쳐 생각하는  전일적인 시점이 필요하다.

 

이 책에 별점을 줘야 하는 게 왠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어려워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인지...

어렵게 써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인지...


내가 읽기 어려워서 별 하나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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