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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근대세계 - 개정판
A.N.화이트헤드 지음, 오영환 옮김 / 서광사 / 2008년 7월
평점 :
수준에 맞지 않는 책을 읽는 것은 고통스럽다.
힘들 긴 했지만 몇 일을 잡고 완독 했다. 글자를 그림처럼 보고 넘긴 챕터들이 꽤 있다.
머리 속에 남아있는 과학과 근대 세계 :
과학이 발전하기 위해 필연적이었던 수량화라는 과정이 세계를 이해하는 양적 방법 만을 강조한 탓에 우리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질적 요소들이 없는 것처럼 살아왔다. 양적인 요소 질적인 요소가 합쳐 생각하는 전일적인 시점이 필요하다.
이 책에 별점을 줘야 하는 게 왠지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어려워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인지...
어렵게 써서 이해를 못 하는 것인지...
내가 읽기 어려워서 별 하나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