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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1
염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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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해하기 쉽고 읽기 편하게 잘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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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세트 (전15권 + 부모책)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허은순 지음, 김이조 그림 / 보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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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되었던 이 동화가 단행본으로 나왔네요. 이 동화는 입말이 살아 있어서 소리내어 읽어주기 참 좋아요.읽어주면서 막히는데도 없구요.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일학년 들어가서는 구독했던 개똥이네 놀이터를 몽땅 학교로 가지고 갔답니다. 친구하고 같이 읽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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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아닌 것 같이
정민기 지음 / 하우넥스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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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내가 마주친 풍경들이

사진가의 시선에서 읽혀져 나온다

 

내가 매일매일 살아가는 일상이

시어가 되어 찾아오기도 한다

 

아무일 아닌것 같이

아무일 아닌것 같이

 

그는 가수다. (가끔 진짜 가수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서기도 한다)

 

그는 작곡자다. (어느날 음반을 뚝딱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기도 했다)

 

그는 한의사다. (내가 다니던 학교근처에 한의원이 있었지만 그의 존재를 몰랐다가

둥근소리에서 그를 알고보니~~ 이름도 늘고운, 늘고운 한의원 원장이었다.

나하고 침 궁합이 잘 맞아~~ 그가 침을 놓으면 금새 반응이 오는 내 몸이 신기하기도 했다.

여전히 그는 아주 인기 있는 한의사다. 그의 한의원에는 침을 맞으러 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풍문을 듣기도 했다.. 내가 시골로 이사오고는 일년에 한번 그는 친구들과

함께 이 시골 농투성이에게 놀러오기도 한다)

 

그는 사진가다.(어느날 한의원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나서는 먼 곳의 풍경들을 물어왔다.

그곳의 사람들과 미소까지도... 아련한 그리움과 사랑까지도 그는 파인더에 담을 줄 알았다.

어느날 전시회를 연다고 했다. 전시회날에는 음악회까지도 했다지) 역시 그의 사람을 담아내는

장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능력은 탁월했다. 그러니 보는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는 거겠지)

 

그는 시인이다.(뭐냐~~ 이걸 다 해버리면 나는 뭘 하란 말이냐.. 동요를 쓸때 알아보긴 했지만

짧은 글 속에 담아내는 이야기는 어린애 장난같지만 내공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다.

이 사람 같이 살면 잘 살았다 싶은)

 

그는 화가가 아니다. (이걸 다 해버리면 나는 뭘하란 말이냐란 물음에 저자는 내게 너에게는 그림을 남겨놨다고 한다. 이사람아~~ 나는 그림에는 젬병이란 말일세~~)

 

내게는 함께 늙어가는 친구가 있다.

이렇게 세상을 읽어가는

이렇게 세상을 보고

이렇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참 좋은 친구 하나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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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아닌 것 같이
정민기 지음 / 하우넥스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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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얼거림... 아무렇지도 않은 날들을 시어로 엮어낸다. 그의 중얼거림은 특별한 미사려구도 장착하지 않고 무장해제 시켜버린다. 세상에 빗장을 두르고 있는 나를 노래같기도하고 시 같기도한 그의 중얼거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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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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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얼마나 많은 유혹의 바다를 헤엄치고 있는가

 

또 이 책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식품첨가물과

식품제조과정의 떳떳하지 않은 절차와 첨가물은 또 얼마나 많은지

알고 싶다

 

내 아이에게 아토피라는 괴물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는 여전히 아무런 주저없이 아이의 손에 사탕과 주스와 과자를 들려주었을터이다

주변에선 여전히 그런말을 한다

따지는 사람이 더 빨리죽더라... 과연 그럴까

그 따지는 사람은 정말 제대로 따진 것일까

 

가공식품의 인간에 대한 위해는 어디까지 일까

왜 예전엔 많지않던 병들이 이 발달된 세상에 그렇게 많은것일까

하는 의구심..... 누군가는 절대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들을

저자는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벌써 두번째권이 나와있더군

할인율10%인데 사봐야겠다.

물론 읽어야 할 책은 수두룩한데 또 한권을 보태고 있다

내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계절은 겨울뿐이니..... 열심히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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