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 걱정 없이 - YOLO 라이프를 위한 퇴사 연습
이슬기 지음 / 시공사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YOLO라이프를 위한 퇴사연습

 

액션건축가라는 타이틀이 참 신선하다. 가능성을 발견하고 고유한 컨텐츠를 제안하며 필요한 행동으로 실행을 이끌어 주는 사람으로 액션랩의 대표이며 여행작가인 이슬기 저자는 입사 5일만에 퇴사를 결심하고 1824번의 탈출 시도를 하다 5년째 되는 날 마침 자유를 얻었다. 탈출을 고민하는 시간동안 TEDX삼성 및 36개의 프로젝트와 12개의 직업을 겪으며 극적으로 가슴 뛰는 삶을 찾았다.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글도 쓰고, 여행도 하고 강의도 한다.

이 책은 불시착 - 방황 - 선택 - 경험 -이용 - 복병 -현실 - 굿바이 라는 순서로

저자가 회사에 입사하여 퇴사고민을 하는 내적갈등, 회사에 들어가기 까지의 과정,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회사라는 타이틀을 이용하여 회사에서 시간을 죽이는게 아니라 그 시간을 자기시간으로 만들어내는 과정 , 퇴사를 결심하고 퇴사를 차근차근 준비하며 드디어 실행에 옮겨내고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진정으로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현재의 모습까지 저자의 풀스토리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회사를 미워하고 이용하며 5년이란 시간동안 퇴사와 창직준비를 했으며 평생 하고싶은 일을 찾기위해 회사 안과 밖에서 서른 여섯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열두 개의 직업을 가져본 저자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의문을 품으며 자신 없어했지만 서서히 재미를 찾아가면서 결국 잘하는 일이 되게 만들며 끊임없이 실험하고 철처하게 준비하여 지금 하고 싶은 이을 하며, 돈걱정 없이 무엇보다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막상 퇴사하면 뭐든 잘 할 것 같은 의욕이 넘치지만 사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후 1-2년 최소 3년이내 후회한다. (망하는 일도..많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에대해 깊이 있게 내가 진정 잘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먼저 찾아야 할 것이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걱정 없이>란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방황과정과 퇴사해서 현재 자기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통해

나도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들도 커서 이슬기 저자처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좋아하는일을 통해 평생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었으면 .. 그러기 위해서 엄마인 나부터 좋아하는 일,잘하는일 찾아서 멋진 미래를 설계해야겠다..

 

퇴사,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누구나 거쳐가는 여정

글로 쓰고 나면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서서히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무엇을 먼저 시작해 볼ᄁᆞ? 이것 저것 재지말고, 끌리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회사에서 뭐든 배우려는 노력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회사가 재미있어 질 수도 있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도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경험은 언젠가 당신의 때가 왔을 때 당신에게 적재적소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꿈에는 자석이 잇다. 원하고 바라는 것은 끌리듯 내게 올 것이다. 원하고 바라는 곳으로 끄리듯 내가 갈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