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뱅이밀 지구 탐사대 - 토종 씨앗 앉은뱅이밀의 힘 우리 땅 우리 생명 6
정명섭 지음, 홍연시 그림, 권기철 도움글 / 파란자전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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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가님만 보고 무조건 선택한 책. 한번 마음에 들면 계속 찾아보는 작가로 책선택
이렇게 하면 거의 성공이다.

한반도에서 사라진 생명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룬 우리 우리 생명 시리즈 6번째 책이다.
시리즈가 있는 줄 몰랐는데 책 뒤편에 나온 소개를 보니 이 앞에 두권정도는 읽은 거 같다.
이전 시리즈들을 읽으며 안타까움이 많이 생겼는데 이 책도 그러지 않을까?

표지를 보면 나 어릴적 보던 SF시리즈물 같다.
왠지 표지를 보고 정겨운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지구 탐사대라면 저들은 지구에 살지 않는걸까?
앉은뱅이밀이라면 우리나라의 토종밀이라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 어떤 내용일지  ..


글쓴이의 말과 프롤로그를 포함한 목차
식량팩토리,인류위원회,지구탈출,검은연기...
대충 짐작이 되는 ... 과연 짐작이 맞을지 얼른 넘겨본다


오~~ 등장인물들인데..
미래에는 저렇게 살게 되는걸까? 왜 독수리 5형제가 생각이 나는걸까..GP-31 이라는 위험 지역 탐사용 안드로이드 .. 귀엽게 생겼다.


예전 어릴때 읽던 모출판사 세계사전집이 이런색감을 가졌었는데..
눈이 아파 아마 끝까지 못 봤던 기억이.
그나마 다행인건 인류 지구 탈출 프로젝트 부분만 설명하기 위한 도입부분이다.

첫 시작이 와닿네..

21세기 중반, 지구의 자연 환경은 지옥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자 바다는 인간의 터전인 땅을 먹어  치웠고, 지진,  태풍, 해일, 가뭄 등 자연재해는 점점 잦아졌다.

최근 들어 거대 빙하들이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 우려가 심각하다는데 올 여름에는 태풍도 많이 오고 다른 나라들은 산불에 ..
여름에 눈이 내리는 곳까지.. 정말 이상기후들이 넘쳐나는걸 보면 이런 이야기들이 상상만으로 끝나지 않을꺼같다는 생각도 든다
과연 자연재해로 인해 인간이 살기 힘들어 진다면 이 책처럼 지구 탈출을 해야하는걸까?
지구 탈출한 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부터 하자


저 거대한 건 무엇?
위에서 물 잠가! 라고 외치는데..
이건 수경재배용 밀폐타워다. 물과 공기가 없는 달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
지하의 얼음을 찾고 그걸 녹여서 수경 재배 타워에 공급하고 농작물이 잘 자라는지 관리하는 일을 하는 아델리아의 집안.
그런데 문제가 생겼나보다.
농작물에서 발견된 검은반점. 전량을 폐기해야 한다니..

그림을 참고삼아 열심히 어떤 모습인지 상상을 해본다. 아마 아이들은 잘 할수있지 않을까?


페이지 아래 본문에 나온 용어 중 어려운 건 주석을 달아놨다.
많지는 않지만 용어가 낯선 아이들에겐 도움이 될 듯하다


지구를 탈출한 인류가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인 달. 그곳에서 기르던 농작물에 문제가 생기고
지구로 가서 앉은뱅이밀 종자를 구해오라는 명령을 받은 지구탐사대가 조직된다.
조종사로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명령을 위반하여 처벌을 받을 위기에 있는 강형태 조종사와 보조 조종사인 케일럽.
식량을 생산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농작물 수확에 문제가 생기면서 탐사대에 합류한 아델리아
지구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지구를 연구하는 지구학자인 마이클.
지구 탐사대에게 위험이 닥칠 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위험 지역 탐사용 안드로이드 GP-31
이렇게 4명의 인간과 탐사용 안드로이드.
이들은 인류위원회 위원자인 안젤리아의 지시에 따라 지구로 내려가서 앉은뱅이밀 종자를 구하러 가는데 지구 진입에 성공 후 종자가 있는 곳에 착륙이 실패한 후 걸어서 종자가 있는 곳으로 탐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가는 길에 들리는 윙윙거리는 소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인류가 살수 없는 지경이 되자 지구를 탈출한 인류..
아마도 모든 이들이 다 가지는 못했을것이다. 선택받은 자들만 가게 되겠지..
그들이 지구 밖 행성들에 각자 터를 잡고 살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GMO 유전자변형 농산물 종자들은 지구 환경이 아닌 곳에선 전염병이 발생하고 . 한국의 토종 종자인 앉은뱅이밀을 찾으러 탐사대가 지구로 가면서 겪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왠지 SF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도 잘 볼꺼같은데.

책에서는 지금도 사람들이 꺼리지만 알게 모르게 먹고 있는 GMO에 대한 이야기. 기후 변화 이야기.
앉은뱅이밀에 관한 이야기등 궁금했거나 몰랐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동료에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충 들어서 알고 있던 GMO 식품을 왜 먹으면 안되는지 . 그런종류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지도 못한 종류도 GMO 가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우리 땅 우리 생명 시리즈지만 단순히 앉은뱅이밀에 대한 설명이나 사라지는 이유 그런쪽으로 접근을 했다면 딱딱하거나 읽는 사람들만 읽는 책이 되었을것 같은데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을 해놓으니 나도 모르게 정보들을 얻게 되는것 같다.

이야기 뒤에는 앉은뱅이밀과 토종 작물의 힘이라고 농학박사이신 권기철 박사님의 글이 있으니 읽어본다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될것이다. 예전에 쌀농사가 힘들고 수입쌀은 싸서 점점 쌀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없어진다고 했는데 . 그러다가 나중에는 쌀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없어져서 수입쌀 가격이 오를것이라고 말들이 많았는데 점점 편하고 쉬운것만 찾다보면 우리 농작물들은 있을곳이 없어질것이다.
그러다 나중에는 다 GMO식품이나 외국산으로만 비싼 가격을 주고 먹어야 할 시대가 올텐데. 우리 몸에는 우리 농작물이 좋은게 당연할 테니 우리 농산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 농작물에 .. 지구의 기후변화에 ..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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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 행복한 공부의 신 프로젝트 - 현명한 유.초등 부모되기 4탄
정용호 지음 / 행공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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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생활과 완전히 달라져버린 일상..
예전과 같은 생활이 되려면 언제가 될런지 기약도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는 한학기 등교를 손에 꼽을 정도로 하고 온라인수업이라는 말로 학습을 하고 있는데요..
지역마다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른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이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지금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을 피하고 있어서 회사들은 재택근무를 학교는 온라인수업. 장보기마저 온라인배송을 하고 있죠..
어느 순간 무인운영하는 가게와 주문은 기계로 하는 것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었는데 지금같은 시점에 그런곳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들고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는 로봇이나 기계들이 생겨나면 생겨날수록 단순직업들은 점점 줄어드는데요.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단순직업뿐만이 아니라 세심함을 요구하는 것. 정확한 판단을 해야하는 것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자리를 뺏기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인 내 아이가 커서는 과연 무엇을 해야할지. 현재 인기있는 직업이 그때도 인기가 있을지.. 아니 존재하고는 있을지도 걱정되는 지금 학부모의 고민을 알기라도 한듯 나온 책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입니다.

아이 학습에 대해 고민을 해본 분들이라면 들어봤을 세가지소원님이기도 하죠
블로그를 통해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시는데요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오프라인 강좌가 아닌 온라인으로 강좌를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취학 전 정용호님의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딱딱한 수업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시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큰 틀을 잡고 나니 세세한 건 그때그때 아이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더라도 많은 힘들진 않더라구요. 기존에 나왔던 다른 저서들도 읽어본 터라 이번엔 어떻게 이야길 하셨을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차례를 보면 알다시피 현재 우리의 상황과 미래의 상황을 이야기를 해주네요.
하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부분보다 뒤에 있는 part5의 시기별 교육방법이 더 궁금하실꺼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래요~.
첫째가 초등6학년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다보니 초등 마무리를 어떻게 하고 중학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다시 한번 잘하고 있는지 확인겸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또 틀을 짜봐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읽으신 다음 다시 한번 자신의 아이 학년에 맞춰 집중적으로 보시면 잊지 않고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제가 원하는 중학교 교육 큰 그림 그리기도 있네요 ^^


내용에는 특이하게도 박스가 있어요 . 다른 부분들은 저자가 편하게 이야기하듯이 글을 적었는데
박스안의 내용들은 사실이나 다른 이들의 말을 적어놓았어요


중간중간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있는 부분은 중점적으로 확인하시면 될꺼같아요
교육을 할때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이라는데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에서는 아빠와 엄마의 기준을 반씩 섞어서 해야한다네요
'자기주도 학습능력 기르기', '너무 늦게 시작하면 따라가지 못한다.'

정말 두가지는 학습할때 중요한 거 같아요
예전엔 초등학생때는 열심히 놀아야지. 노는것도 중요해 라고 했는데 . 초등학생때 놀면 중학생때도 논다는 말.. 맞는거같아요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갑자기 중학교때 학습을 하겠어요.
저 두가지는 꼭 기억을 하고 아이들 공부하는데 기준을 잡아야 할꺼같아요

체크박스가 있다보니 한번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네요
 


학년별 큰그림 그리기 부분에서는 시기에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으면 할 것'이 있는데
자신의 아이가 하고 있는 것과 확인해보고 부족한 것 과한 것을 확인후 정리하면 될거같아요


책을 읽다가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스마트폰 사용을 최대한 멀리하면서 위 6가지 핵심 요소 훈련에 집중
하라는 말이 나와서 ^^
저희 아이들은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요. 중학교를 가도 아직은 사줄생각은 없는데..

현재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살짝 귀찮아서 흔들리고 있긴 하답니다.
과제나 안내를 다 채널로 받는데 아이가 스마트폰이 없다보니 제 스마트폰으로 과제 제출하고 선생님 확인받고 그러거든요.
이전까지는 제가 오래 외출해야할 경우가 생길때 연락할 방법이 없는 것 빼곤 전혀 필요치 않았는데 말이죠..
올해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스마트폰 사용도 늘어난 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보면 사용을 안하다가 최근에 했는데도 오히려 사용하는건 저보다 더 잘하는 걸 보니 스마트폰 사용은 최대한 멀리하는게 맞는 거 같아서 저자의 글에 공감해봅니다

 


예전 공부법에만 맞춰서 눈앞에 보이는 학교 시험이나 대학입시에만 매달리지 말고 앞으로 변화할 미래사회를 보고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거같아요
아직 어린아이들이라면 그 아이가 컸을때 미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지 그 누구도 모르기에 미래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당장 눈앞의 모습이 아닌 막연히 가졌던 생각을 글로 읽으니 다시 한번 아이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 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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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방어 클럽 작은거인 52
임지형 지음, 국민지 그림 / 국민서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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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미디어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기란 어려운거 같아요. 많은 정보속에 진실만 있지 않다보니 그에 따른 피해도 만만치않은데..
어른도 구별하기 어려운 가짜 뉴스를 가려내기 위해 혹은 가짜 뉴스를 재생산하지 않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책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딱딱한 글로만 되어있으면 읽기 싫어져서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올해 다른 책으로 진짜뉴스 가짜뉴스를 구별하는 법을 읽기도 했으니 이젠 재미있는 책으로 내가 책 속 아이가 되어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요.

책 표지만 보고도 아이가 읽고 싶다고 했던 가짜뉴스 방어클럽
표지그림만 보고도 누가 그렸는지 어떤 책들이 있는지를 줄줄 꿰는 아이들.
아이들이 잘보는 책의 표지를 다수 그린 국민지 그림작가에요

글 작가님은 임지형 작가님. 역시나 많은 작품들을 읽어보았네요. 책들을 읽다보면 재미있게 읽은 책들이 있는데 거의 같은 작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잘 읽은 책은 작가님을 보고 같은 작가님의 책을 골라서 읽히다보면 역시나 좋아하더라는..
믿고 아이에게 읽히는 몇분의 작가님 중 한분 ^^
과연 이 책에서는 가짜 뉴스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얼른 읽어보았어요

오호~ 표지의 세 친구를 보고 가짜뉴스가 도망을 가는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차례를 한번 쭉~ 훓어봅니다.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가 되고!... 실제로도 저런 경우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있는데..
여기선 어떤 이야기가 서로 뒤바뀌었을지.


선생님이 들어오시는데 다른 친구들과 달리 서로 쳐다보며 인상쓴 두아이가 보이는군요.
소담이와 윤호. 이 친구들이 바로 가짜뉴스를 가려낼 친구들입니다.


시내 한 상가 화재 사고 발생 이란 기사에 달리는 댓글들..
인터넷 뉴스를 보다보면 엄청난 댓글들이 달리는데.. 사실이 아닌 글들도 많다보니 가끔 로그인을 해서 사실을 알려주고 싶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예 무시하고 아무런 반응을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던데.. 과연 그게 옳은 것일까요?


윤호와 함께 도서관에서 자료를 확인하는 소담이. 과연 무슨 일로 어떤 자료를 찾고 있을까요?



소담이가 좋아하는 슈프림스타의 콘서트 공지를 확인하기 위해 팬카페에 들어갔더니 공지대신 올라온 게시글.
시내 한 상가 화재 사고 발생 이란 글에 쉴새 없이 달리는 댓글들. 다음날 교실에서 화재 사고에 대한 이야기로 소란스러웠는데 누가 일부러 불낸거라는 말에 범인이 잡혔다는 말을 하는 소담이.
진짜 범인을 잡았냐는 윤호의 말에 간첩이 범인이라는 말을 하는 소담이. 그러면서 팬카페에서 본 글과 사진을 윤호에게 보여주는데. 윤호는 가짜 냄새가 난다면서 말도 안된다고 한다. 정확히 뭐가 잘못됐는지도 말도 안하면서 무조건 아니라고 하는 말에 소담이는 화가 나고 둘은 수업중에도 계속 이야기를 하다가 선생님의 주의를 받는데 .. 결국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두 아이는 교무실로 간다.
두아이는 소담이가 한 말에 윤호가 가짜뉴스라고 했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들은 선생님은 소담이가 말한 게 왜 가짜 뉴스인지 아닌지 알아 가지고 와서 발표하라는 숙제를 내주신다.

두아이는 도서관에서 만나서 소담이는 팬카페에 있는 글들을 모아서 전부 출력하고 윤호는 이번에 나온 기사를 찾아보기로 하는데
두가지를 비교한 후 팬카페에 올라온 글이 가짜뉴스라는 걸 알고 소담이는 놀란다. 그리고 인터넷에 나오는 기사는 다 사실만 말하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것에 충격을 받고 윤호는 아빠 일때문에 사람들을 속이는 뉴스도 있다는 걸 알고 가짜뉴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 소담이는 친구 지아네 빵집에 갔다가 나오는길에 슈프림스타의 리더 주혁 오빠를 보게 되는데.. 검은 모자와 검은 마스크를 쓰고 폐지 줍는 할머니의 리어카를 밀어 주고 있는 주혁오빠.
하지만 다음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뜬 슈프림스타와 주혁 오빠. 만취해 폭력을 휘둘렀다는 기사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
소담이는 전날 지아와 함께 본 주혁 오빠를 생각하며 목격담을 이야기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이나 기사를 보며 진짜라고 믿었던 소담이가 친구 윤호와 함께 자료를 비교해보면서 인터넷상에서는 가짜뉴스가 많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목격한 슈프림스타의 주혁오빠가 폭력을 휘둘렀다는 기사가 뜨자 목격담을 올려도 아무도 믿지 않고 오히려 소담이를 공격하는 일을 당하자 자신도 목격하지 않았으면 믿었을 가짜뉴스의 영향력에 놀라게 되는데요..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속보라고 뜨는 것 . 내용은 하나도 없이 제목 한 줄만 달랑 있기도 하구요.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예능에서 나온 것들을 진실인양 기사로 올려놓은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걸 보거나 알지 못했다면 진실로 믿을만한 것들이 기사로 둔갑되어 나오는걸 많이 보는데 아마도 어린아이들이나 오롯이 뉴스는 진짜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믿게 되는것 같아요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연예인이라서 한번 잘못된 기사가 나가면 그 일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아무리 잘못된 뉴스라고 이야기한들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구요.. 인터넷 강국이란 이름뒤에 숨겨진 어두운 면이라고 할까요?
아무나 글을 쓰고 영상을 올리고 할 수 있다보니 사람들 관심을 끌기위한 자극적인 것들로 기사를 쓰곤하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글이나 영상들을 무조건적으로 믿기보다는 정확한것인지 사실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에서 윤호가 한 것 처럼 뉴스 제공자를 살펴보고 작성자가 누구인지 제목과 본문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사진 같은 관련 자료는 맞는지를 확인하고 기사를 본다면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눈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거기에 자신이 본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댓글만 보고 사실인양 주변에 이야기하거나 다시 다른곳으로 옮기는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는다면 가짜뉴스가 확대재생산 되는것을 막을 수 있을것입니다.

120여페이지의 길지 않은 이야기이니 재미있게 읽고 가짜뉴스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르게 구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보길 바랍니다~
초등4학년부터 읽는다면 재미와 생각할 주제까지 같이 잡을 수 있을것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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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2 :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우투리 하나린 2
문경민 지음,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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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이었던 <우투리 하나린>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지닌 아기 장수 우투리 설화를 재해석하여 현대적 판타지로 탄생한 것이 <우투리 하나린> 이랍니다.
재미와 유익함을 한번에 잡은 우투리 하나린.
지난번 1편에서의 너무나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궁금증만 남기고 끝나서 너무너무 아쉬웠는데 거의 7~8개월만에 2편이 나왔네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안고 읽어봤어요


표지에 보이는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분명 왼쪽의 검은머리는 하나린인데..

저 구름위 하늘을 나는 아이는? 보라색 아이는?

2편의 부제 멈춘 시간에 갇힌 몸 이란건 무엇을 뜻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등장인물을 보니 첫편에서와는 다른 인물이 보이네요. 창룡,송이, 나린할머니..
과연 이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것인지.
퓨전서커스단은 지난번엔 등장은 했지만 소개에는 없었던거같은데 이번편에서는 비중이 있나봅니다
앗..그러고보니 달라진 그림.
최근에 읽었던 책과 그림이 같아서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1편과 그림이 달라졌네요.
저보다 먼저 읽었던 아이가 바로 발견하고 이야길 했는데 ..아이들 눈썰미가 좋은거같아요.


차례부분에서 뒤쪽에 이책의 부제인 멈춘 시간에 갇힌 몸이 보이네요.
내용이 궁금하지만 부지런히 읽다보면 금방 알수있을것 같아요


나린이 아빠를 공격하는 저 사람은 누구?


아빠를 공격하는 검은 슈트..누란을 찾는 그는 누구일까요.


용마 주노의 선생님. 정말 해맑은 표정을 가진 선생님이신거같아요.
사진을 찍는 두 아이의 표정이 ..선생님과는 다르네요


나린이가 보고 있는 저 상자는 무엇일까요?

몇개월만에 보다보니 내용은 이어지는데 그림까진 솔직히 생각이 안났어요.
얼마전 읽은 책의 그림작가와 이 책의 그림작가가 같다보니 전혀 어색함 없이 읽었는데.
1편과 비교해보니 이미지가 전혀 다르긴 하네요^^
그림을 중요시하는 아이들 같은 경우는 다른 그림이 어색할꺼같은데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런건 전혀 문제될 것 없어요

우투리 하나린과 용마 주노를 구하고 사라진 나린이 아빠. 나린이는 나린이할머니와 다섯 오빠들과 함께 우투리 동굴로 향하고.
아빠의 생사가 걱정되고 너무 궁금하지만 나린이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할머니.
주노가 있는 초등학교로 전학온 창룡. 6학년은 주노와 창룡 단 둘뿐인데.
둘이 생긴 건 다른데 어딘가 비슷해 보인다는 선생님. 그 말에 창룡은 선생님의 눈썰미를 인정했다. 바로 창룡과 주노 둘 다 용마였으니까.

주노 엄마는 나린 할머니가 주노는 무예를 연마하고 하늘을 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하자 자신의 아들이 평범한 삶이 아닌 용마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였다

- 아마 나라도 내 자식이 평범한 삶이 아닌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햐 한다면 받아들이기 힘들것이다. 왜 하필 내 아이일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학교에 가지 않는 나린이가 주노의 학교생활에 대해 물어보자 전학온 6학년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주노
같이 학교에 다닐까 물어보는 주노에게 할머니가 학교에 가지 말고 자신들이 이곳에 있다는 얘기를 누구에게도 하지 말라고 했다는 나린이. 나린이는 물론 서커스 형들도 특별한 이유 없이는 나다니지 못하게 하고 나린이 공부를 맡겼다.

- 과연 어떤 비밀이 있길래 자신들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것일지..여전히 나린이를 쫓는 제이든 일행이 두려운걸까?

아빠에 대해 생각하던 나린이는 우투리 동굴로 향하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할머니 말이 옳은 것을 깨닫고 하늘을 날려고 시도를 한다.
물론 위로 올라갈 수 는 있지만 방향을 잡고 날아가는 건 못하는 나린이. 하늘을 나는 방법을 터득하려고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발견한 무언가. 검은 비닐에 싸인 무언가를 조심히 꺼내 확인하니 오래된 검정색 손금고였다.자물쇠를 잡아당겨서 손금고의 뚜껑을 열어보니 보이는 오래된 공책들과 사진 앨범. 아빠와 주노 또래의 남자아이가 같이 찍은 사진.
공책을 펼치며 읽어보니 앞뒤가 맞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 몇번을 다시 읽어본 나린이는 공책이 아빠의 일기장이라는 걸 알아채고.. 그때 들어온 할머니. 그리고 발견한 손금고..

손금고는 무엇이길래 할머니의 낯빛이 변하는 것일까. 이게 무엇이냐고 묻는 나린이.
때가 되어야 알려 줄 수 있는 것도 있다는 할머니 .. 아무 말도 해 주지 않는 할머니가 야속하며 무시당하는 기분이 든 나린이.
"날짜 그거 뭐야?" "왜 날짜가 1929년이냐고!"

- 아니아니..도대체 나린 아빠의 일기가 왜 1929년일까?
무슨 비밀이 있길래 할머니는 때가 되면 알려준다고 할까?

1편에서 나린이를 잡으려 하던 제이든. 왜 나린이를 잡으려 하는지 모르고 끝이 났는데 이번 이야기에선 아빠의 비밀이 하나더 추가 된거같다. 아직 2편을 읽지 않은 이들을 위해 궁금증은 남겨두고.. 멈춘 시간에 갇힌 몸이라는건 무엇인지. 아빠 공책속에 그 비밀이 있을듯한데...
창룡이는 누구인지 아빠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걸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거같다.
그리고 창룡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다시 한번 기다려지는 다음이야기..
창룡이의 마음이 어느쪽인지 진실을 알고싶은데 ... 또 얼마나 기다려야할까?


어릴때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하늘을 날아보고 싶은 마음.
하늘을 날 수 있는 우투리 하나린을 모두들 부러워하며 내가 우투리라면 하는 마음에 읽어보고 싶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주는 책.
집에만 있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픈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보는건 어떨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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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쎈 초등 수학 6-2 (2021년용) 초등 라이트 쎈수학 (2021년)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시간은 참 잘 흐르는거같아요. 계절은 어찌 그렇게 잘 변하는지..
장마와 태풍 무더위 삼중의 고비를 지낸 여름이 끝나고 9월이 오자마자 부는 바람은 어찌나 시원한지.
맑은 날 하늘을 보면 그렇게 맑고 높을 수가 없어요.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은 거리두기 2.5단계가 13일 밤 12까지 시행될 예정인데요.. 완화가 될런지는 오후에 알 수 있다는데 정말 확실하게 잘 지켜서 아이들이 등교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작년처럼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라도 등교수업을 한다면..
주변을 보거나 뉴스 인터넷카페등을 봐도 지키는 사람만 지키고 아닌 사람들은 놀러다닐꺼 다 놀고 할거다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년 12월 30일 끊어놓은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흑.. 1월2일 한번가도 그뒤로 한번도 못갔어요..아까비..ㅠ.ㅠ 아.. 넋두리를..

이런저런 일들이 있지만 하고싶은 말은? 지금같은 시기에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그걸 만들어줄 학습서가 필요하다는 거죠.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자 많은 인강들이 인기가 있어지는데. 저도 6학년인 첫째를 위해 이것저것 체험도 해봤지만 일단 온라인용 탭을 켜고 시작하는 걸 잘 못하더라구요.. 하기만 하면 정해진 학습량 그것까지만 하고 더 나아가질 못하고. 아직은 손으로 적고 직접 문제집 풀고 하는게 더 익숙한 아이인가봅니다. 무늬만 z세대 속은 x세대??

그러다보니 문제집을 고르는게 참 중요한거같더라구요. 다른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 남들이 다 하는 문제집.. 이런것 말고 아이의 학습 수준. 아이의 단계에 맞춘 문제집 선택은 학부모라면 특히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고민하는 부분인거같아요.

우리 아이 학교는 지난 주 수요일부터 2학기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1학기는 온라인 수업과 주1회 등교수업(4교시후 하교 나머지 온라인)이 병행되고 그러다 3주의 여름방학이 끝난 후 한주 더 1학기 수업.

여름방학때는 1학기 문제집(진도에 맞춰서 하던것)과 2학기 문제집(개념)을 같이 풀었어요..
2학기 수업이 시작되기 전 개념쎈으로 미리 개념을 익혔어요.
개념쎈은 절반정도가 개념이 차지할만큼 개념 부분이 많아요
문제를 풀때마다 같은 유형의 문제를 맞았다 틀렸다 하는건 실수도 있겠지만 정확한 개념이 안잡혀서라 생각해서 학기 시작전 무조건 개념문제집부터 보는 편이에요.
개념쎈은 50%가 개념, 30% 시험대비, 20% 문제해결이랍니다. 그래서 개념쎈으로 미리 개념을 익히고 온라인 개학 후 진도에 맞추기 위해 개학전에 라이트쎈도 풀기 시작했어요. 물론 학년보다 높이 하는 친구들도 있을꺼고 이미 중학교 1,2학년은 끝낸 친구들도 있을텐데.
그러기엔 우리 아이는 조금 버거울 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앞서가진 말자는 생각으로 (중1도 천천히 하고 있어요) 진도보다 한두단원 정도만 풀고있어요. 

라이트쎈은 개념쎈에 비해 개념의 비율이 30%로 줄고 문제가 20% 늘어난 기본서랍니다.
학교 온라인 수업 시간표가 금요일에 뜨는데 이미 진도를 넘긴 상태라 수업 전 진도부분만 다시 한번 체크해서 보고 있어요. 그리고 갑자기 수업이 빨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미리 라이트쎈으로 진도를 나가요.

수학이 쉬워지는 문제기본서 라이트 쎈 6-2


타입별 라이트쎈 사용설명서가 나와있어요
라이트쎈은 A단계, B단계, 마무리GOGO, 단원평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이의 타입에 따라 어떤식으로 학습할지 미리 확인 후 이용해보세요
ㅋ 저희 아이는 오답남발형이라서 ..TYPE2번째를 이용한답니다.
라이트쎈을 이용하기 전에도 기존 문제집에서도 일정한 양을 학습하고 채점 후 틀린 문제는 다시 풀기.
반복했는데 확실히 그러면 첫번째에서 틀린 것 실수도 찾고 오답이 줄긴 줄더라구요
문제를 띄엄띄엄 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라이트쎈의 구성이에요
A단계 개념쏙쏙, B단계 유형팍팍, 마무리 GOGO, 단원평가


A단계에서는 주제별로 교과서 개념을 정리하고
라쎈 콕 부부분에서 중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해놨어요
Note, Check 로 주의할 것이나 참고사항을 ~
개념 정리 아래 확인 문제를 통해 바로바로 개념을 확인할 수 있어요 


B단계에서는 교과서, 익힘책, 평가문제등을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3단계 난이도로 구성하였어요
집중공략/꼭나와요/틀리기쉬워요/문제해결 등을 번호 옆에 표시해놔서 어떤 문제들이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어요.


단원평가는 실전대비라 학교진도가 끝난 후 풀려고 안풀고 있답니다.
앞에 단계들을 풀고 바로 풀면 확인이 되겠지만 학교 진도까지 나간 후 다음 단원 나가기전 푸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해요
이부분은 시험지처럼 되어있어서 잘라서 단원이 끝난 후 집에서 시험처럼 보면 등교수업할 때의 긴장감을 갖고 할 수 있을꺼깥아서 놔두고 있어요. 아마 조만간 풀꺼같아요
시간 체크하면서 진짜 시험처럼 봐야겠어요. 너무 집에만 있어서 편해진 생활이라..
긴장감이 없어요


라이트 쎈의 정답 및 풀이 부분인데요
앞쪽은 빠른정답, 뒤쪽은 자세한 풀이지만 A단계 개념 쏙쏙의 정답은 빠른정답 부분에만 있어요
개념 확인하는 문제라 자세한 풀이가 필요없는 답이랍니다.^^ 뒤에서 찾지 마세요



개념쎈으로 개념을 익힌 후 라이트쎈으로 개념에 따른 유형과 적당한 양의 문제로 수학 문제에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쌓기에 좋아서 엄마표 홈스쿨링 하기에 좋답니다. 자신감을 쌓은 다음엔 다음 단계도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해서.. 선택한 교재.
기존엔 쎈만 하기도 했는데 그러기엔 개념이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미리 개념을 쌓고 가자는 생각에 선택한 라이트쎈. 작년부터 풀어 봤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우리처럼 다른 온라인 강의나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라면 충분한 개념을 잡고 수학문제집을 풀길 바래요. 무엇을 하든 개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 개념을 잡고 이해를 완벽하게 한다면 그다음에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으로 문제의 범위를 넓혀간다면 최상위쎈까지도 무리없이 갈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중학교 가기전 초등에서 개념을 완벽히 잡아 놓는 것!!
그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을까 싶네요..
이제는 다 아는 초등은 우공비. 아이들에게 익숙한 만큼 다른것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중학교에서도 쎈을 만날수 있으니 같은 교재를 한다면 차근차근 단계를 잡아서 수학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수답=쎈  이 말이 이해가 가는 이유인거 같아요
아직까지 아이의 2학기 문제집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
라이트쎈으로 진도와 같이 병행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온라인수업으로 개념을 익히고 라이트쎈으로 문제.
부담스럽지 않은 문제 양으로 지금부터 하기에도 충분하답니다.
2학기에도 엄마표로 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며 쎈시리즈로 수학의 자신감을 길러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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