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는 학교에 가면 절대 안 돼! - 강명랑의 좌충우돌 초등학교 적응기 저학년 책내음문고
김미희 지음, 김잔디 그림 / 책내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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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과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

표지에 보면 강아지가 왕관을 쓰고 명찰을 달고있다.. 제목의 리오라는 글씨..

오자가 발바닥? 리오는 강아지~ 으흠...도대체 왜 학교에 가면 절대!!안돼 라는 말을 했지

동물이라서? 궁금증을 안고 책을 넘겼다..

  

차례 부분..명랑이는 학교 가기 싫고 리오는 학교 가고 싶고.

책에 있는 그림이 웃음을 준다. 설날 사촌형이 학교에 대해 겁을 주는 내용

그림만 봐도...식판의 음식들이 쫓아오고 시험지 낮은 점수, 준비물...

아주 겁을 단단히 주는 사촌형..

사촌누나도 겁을 주자 명랑이는 학교에 대해 긴장을 하기 시작한다

 


1교시 쉬는 시간...

차례에 있는 한 회의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1교시가 끝나듯 쉬는 시간이 있다

예비초아이들이 학교가면 수업시간후 쉬는 시간이 있는것을 알수있게끔?? ^^

즐거운 간단한 문제들이.. 상황에 맞는 인사말 쓰기..

그 옆은 2교시 쉬는 시간인 학교에 가져갈 물건들 찾기 색칠하는 부분이다


학교에 안간다던 명랑이를 대신에 리오가 학교를 갔는데 인기도 많고 칭찬도 받고 하니

부러운 명랑이..결국엔 자기가 학교 간다면서 소리치는 부분..


알림장 부분...ㅋㅋ 저런식의 알림장은 없지만 정말 저렇게 적으면 아이들이

웃느라 알림장도 못적어올듯하네

학교가 절대 무섭거나 싫은곳이 아닌것 같은 느낌..

아이들이 좋아하는?? 정말 글자만 봐도 빵~ 터지는 똥 ...이 있으니..ㅋㅋ

 

부록부분....이야기 책이지만 그냥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부록에...

아이들이 학교가는걸 좀더 수월하게 도와주는책..

그림도 재미있고 학교가기 싫은 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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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갑이다 도토리숲 동시조 모음 6
김윤정 지음, 이지연 그림 / 도토리숲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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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막내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다가오는 공포의 시간...바로..동시적기..ㅠ.ㅠ

난 글적는게 너무 싫은데..동시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게다가 6살이 무엇을 알런지..

독후활동이었는데 그주에 한걸로 끝말잇기 동시적기 마인드맵 등을 해갔었다..누가했을까..

동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인지... 할때마다 힘들더라는..

그래서 그냥 아이보고 생각나는대로..불러보라하고 내가 운율만 맞춰서 적어줬었는데

혹시 올해도 그런가 할까 고민하던차에 발견한 책..

치킨이 갑이다.. 제목만 보곤 그냥 동화책인줄..

치킨좋아하는 딸램들이라 책 받자마자 읽어보더라는..ㅋㅋ

표지도 어렵지 않게 쪼끄마하게 동시조 모음이라고 적혀있다

받은날 누워서 읽어주는데 두녀석이 양옆에 따라 누워서는 자기들이 한쪽씩 읽겠다고 ㅡㅡ;;

서로 읽으려고 싸우게 만든책..

 

 

 

글배우는 막내도 (집에선 안하고 유치원에서만..배우는중) 자기가 띄엄띄엄 읽는데

읽기책으로도 좋네..

치킨이 갑이다..갑이라는 표현..우리사회에선 그닥 좋은 편으로 쓰이는건 아닌데

여기선 좋은말의 갑..최고..

 



 

그림도 단순하지만 잘 내용을 표현해놨구 멋지고 화려하게 꾸민 시가 아닌 그냥 느끼는 그대로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을 그대로 적어놓은거라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

겨울인가?? 뉴스에서 sns시..?? 암튼..온라인상에서 짧은시가 유행이라믄서.. 나오던데

정말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그대로 적은것들..

옛날과 다르게 그 말에서 숨겨진 의미같은거 신경안써도 되는 바로 드러난 시라..요즘 유행이라던데 이것도 그것과 별반 다르진 않지만 아이들입장에서 본 그대로의 동시..

하루하루 아이들과 하나씩 나눠읽기도 좋고 아이들에게 읽어줘도 좋은 책..

이젠 동시 적는거 조금은 익숙해질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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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곤충 관찰기 1 - 꼭꼭 숨은 곤충의 집 우리 땅 곤충 관찰기 1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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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2권 둘다 보구 나서 북아트 키트로 독후활동을 했어요

북아트는 1권에 있는 사는곳에 따른 곤충들이더라구요

아이들이 곤충 색칠하구 잘라서

북아트에 붙히기.

그리고 좀더 자세히 하기 위해 곤충관찰기 뒷편에 있는 곤충카드에 곤충 정보를 활용하여

출력해서 붙여줬어요..

곤충에 이름 붙히고 아래부분엔 곤충의 특징을..

이 한권으로 곤충에 대해 좀더 잘 알수있게 되어 좋아요~

다음에는 2권을 가지고 활용한 북아트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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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도둑
앙드레 마루아 지음, 파트릭 두아용 그림, 이정주 옮김,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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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답은 나온다..^^

샌드위치 도둑. 표지에 검은그림자?? 책을 읽으니 알겠는...바로 용의자들

이책은 서울 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추천도서란다..

차례와 주의사항 부분..

책읽으면서 주의사항 부분은 처음보는듯..^^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음식이 맛없다고 탓하거나 샌드위치 만들어달라고 하면 안된다네..


도시락 가방을 들고 식당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가는 주인공(알랭)

신나보이는 표정..맛있는걸 먹을생각에 기분이 좋아보인다.


도시락을 먹을려고 기대에 차서 가방을 여는 모습과 가방을 연후 샌드위치가 없는 걸

발견한 모습이 너두 대조적인듯...친구들의 반응도..


결국 도시락을 못먹고 주린배를 감싸고 수업을 하지만 집중못하면서

공책에 수상쩍은 애들을 적기시작

바로 수사가 은밀히 시작되었다.

알랭의 공책에 첫번째 용의자로 적힌 뚱보 로뱅

용의자가 된 이유가 적혀있고 수색을 했지만 증거를 못찾아 이름옆에 별표로 표시하기

두번째 용의자는 가난한 마리..

세번째 용의자는 철딱서니 벤자맹?

이런식으로 용의자들을 적어나가는데 이름앞에 특징??들을 적어놓았다
친구가 자신을 도와주는 것마져 의심이 드는데..

알랭이 자신의 엄마가 싸주는 맛있는 요일별 샌드위치를 도둑맞자 주변인물에서

특징이나 행동을 가지고 용의자로 여기고 수색하는 내용과 교장선생님께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해결이 되지 않자 결국엔 부모님께 사실이야기를 한 후 엄마와 아빠랑 해결책을 연구

결국 엄마의 특제샌드위치로 도둑을 잡게 되는 이야기..

과연 도둑은 누구였을까?

아이들의 기발한 추리생각을 볼 수 있는 책인듯하다.

아주아주 어려운 추리가 아니기때문에 아이들도 한번 추리해보면서 읽어보면 더욱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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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 언어예절 : 인사말 모두 모두 행복해
유시나 지음, 임유정 그림 / 쉼어린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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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강아지로 변했어요.. 동화책 같지만 아이에게 인사예절을 알려주는 책이다.

선물을 받아도 싸우거나 밥을 먹은 후에도 어떠한 인사를 할줄 모르는 아이

아이들이 좋아할듯 한 그림체로 시원시원하게 보인다.

 
어쩐지 표지의 아이와 강아지가 눈이 크고 닮았다생각했더니 아이가 강아지로 변한거였다 

강아지로 변한 지윤이가 다른 강아지 형제들을 만나서

인사하는 법에 대해 배우며 인사하는게 자기와 상대방에 대해 서로 기쁨을 주는 것임을 깨닫는다

선물을 받았을때 고맙습니다.

어른을 만났을때 안녕하세요

강아지가 아닌 사람으로 돌아간 지윤이..

밝게 웃으며 다녀왔습니다 라고 인사를 하는데 ..

과연 앞으로도 인사를 잘 할 수 있을지..^^
 

길지 않은 짧은 그림책인데 그림도 또렷하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인사를 왜 하는지

어떤 상황에선 무슨 인사를 해야하는지 나와있어서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아 이땐 이런인삿말이었지. 하면서 인사를 할수있을듯하다.

인사를 잘 못하는 또래의 아이를 통해.. 그리고 아이가 강아지로 변해서

인사법을 배움으로써 인사를 해야하는 이유와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듯하다.

아이들이 인사를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부끄러워서 못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겐 어른이 바로 옆에 있는 부모가 먼저 인사를 하는 법을 보이면

아이들이 잘 따라서 할 듯 하다.

인사예절도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인데...

어릴적부터 습관을 잘 들여야 커서도 인사를 잘하는 어른이 될 듯하다.

좋은 그림책. 짧고 간단한 내용. 어린아이들에게 무의식중에 인사에 대한

심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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