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문법 3800제 2 초등영문법 3800제 2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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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의 초등영문법 3800제 시리즈입니다
6학년인 첫째도 학원을 안가는데 4학년인 둘째가 갈리는..그래서인지 큰애만 그대로 따라하는 녀석. 학원에선 초등때 영문법도 한다는데 중학교가서 힘들까봐 이제서야 중학영문법 스타터로 시작한 첫째. 그러다가 초등도 있다는걸 알고 체험해보기로 했어요
level 1 부터 level 8까지 총 8단계가 있더라구요
그중 level 1과 level 2는 초4.초5  권장인데 명사.관사.대명사.be동사 /일반동사.be동사의 부정문과 의문문. 의문사 의문문 으로 커리큘럼이 되어 있어요

거의 1권부터 보면 비슷비슷할꺼 같아 level 2부터 시작. 아직 영어단어도 많이 모르는 아이인데 너무 겁없이? ㅎㅎ 일단 시작해보는거죠


택배포장지도 손상이 되었더라구요.. 안이 보일정도로...하지만 겉면만 손상된거라 ^^ 다행인건 젖지않았다는거

 

 
이부분은 챕터 들어가기 전 단어 미리보기.. 모르면 여길 먼저 학습 후 들어가야했는데.. 그냥 체크만 하고 갔더니 모르는 단어들이 있어서 아이가 헤매더라구요.

 


그럼 스스로 공부하기 좋은 초등 영문법 교재 초등영문법 3800제의 구성을 볼까요~
초등영문법 3800제는 4 단계로 되어있어요

첫번째
문법 개념을 익힌 후 확인테스트를 풀어보면서 개념이해를 했는지 확인하는 단계

두번째
practice 1.2.3 으로 구성된 연습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배운 문법이 적용된 예문을 접하는 단계.
서술형문제? 예문들만 잘 학습한다면 걱정 No
세번째
Let's Practice More!
문법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단계
set 8로 이루어진 다양한 유형의 연습문제로 해당 unit의 핵심 개념을 제대로 익히기

문장을 읽고 바르게 쓰였는지 o.x
우리말 해석을 참고하여 둘중 알맞은 것 고르기
우리말 해석을 읽고 빈칸에 알맞은 단어 쓰기
문장을 읽고 밑줄 친 부분을 올바르게 고쳐 보기등

쓰는것부터 하지않고 쉬운 o.x부터 차근차근 나가니 영어라면 거부감 갖는 아이들도 무난히 시작할 수 있을거 같아요
네번째
마무리 실전테스트 부분입니다
권당 2회분의 실전테스트.
총 30문제의 진단평가 및 교내평가 유형의 실전문제로
앞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라며 자신이 취약한 부분은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초등영문법 3800제는 워크북이 합본으로 되어있는데 단어쓰기연습.받아쓰기시험.단어테스트 등을 할 수 있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바로 음원재생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해요
개정교과서 교육부 지정 필수 초등500단어
중학760단어 수록이라니..
따로 단어공부 할 필요없이 워크북에 있는 것부터 한다면 기초는 끝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가능하겠지만 집에만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데 초등영문법3800제는 집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단어와 받아쓰기까지 할 수 있으니 혼자 학습하는데 너무 좋은거같아요

 

 

 

 

 

 

 

정답을 보기전 영어의 8품사가 정리된 부분
일단 8품사가 뭔지 정확히 알아야 하니 이부분은 다른 단계들 보기 전 꼭 읽어보는걸로

 


게다가 정답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스스로 채점도 쉽게
저처럼 엄마가 해주는 애들은 정답도 찾는걸 헤맬때가 있어서..이 초등영문법3800제와 함께라면 초등영어공부는 특히 초등영어문법은 문제없지 않을까요?
 
정답 뒤 짧지만 각 권의 문법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보는 부분.

 

아는 단어 체크해보라니 그래도 좀 되네요 ㅎㅎ
정말 기본적인 단어들만..부지런히 학습해야겠어요
 

 

개념부분에는 이미지와 함께라서 어렵지 않게..
처음이니 조금씩만.

 

 

 

 

단어를 모르다보니 틀리더라구요
보기에서 아는건 지워나가며 .남은게 2개이상일 경우는 못적고. 그래도 잘했다 칭찬합니다^^
너무 관대하나요?
모르는 건 앞에 나온거 보면서 하라고 했어요. 아직 단어를 잘 모르니깐,.
다음부터는 unit들어가기전 단어부터 먼저 하고 해야겠어요. 단어를 모르니 틀리더라구요.

 

 

 

 

 

 

 

 



그래도 처음치곤 잘했다며 궁디팍팍 해줬습니다
level 1을 구입해서 그것부터 다시 시작을 할지 level 2를 먼저 끝낼지..고민인데.
일단 사고 비교후 시작해야겠어요.
마더텅출판사 영어교재들이 아이들 스스로 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이참에 저도 같이 영어공부를 해야겠어요^^


책 뒤편의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에서도 바로 확인가능
어플이 없어서 설치하라는..
다운받지 않고 바로 들을수도 있어요

 

 

 

 

 


단계 비교해보시고 아이에 맞는 단계를 구입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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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의 한 걸음
이토 미쿠 지음, 이시야마 아즈사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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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서 초등학교 졸업 전에 마지막으로 특별한 추억을 위해 같은 반 친구 다 함께 도전하는 30인 31각 이라는 말에 큰아이가 생각났다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라는 상황에 마지막 초등 6학년을 늦은 개학 온라인 수업 그리고 분산된 인원으로 주1회 등교.
2학기가 시작되려는 지금도 같은 반 아이들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1학기에 10번도 안되는 수업을 같이한 아이를 제외한 9명을 빼고는 누가 같은 반인지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무슨 추억이 있을까?
지금 온라인 수업하며 학교 안가고 마스크 쓰고 다니는게 추억일까?
올해 아쉽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자기가 몸 담고 있는 곳에서의 마지막을 남겨둔 사람들은 더 아쉽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책으로나마 30인 31각을 도전하는 아이들이 친구인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보고 즐거워 하길 바라며 읽어보았다 

이책은 어느 한아이가 주인공이 아니다. 같은 반 아이가 주인공이기에 표지의 앞면만 보면 안될꺼같다
전체 표지를 보며 한아이 한아이 표정을 살펴보면 아이들의 특징이나 감정이 나타나기도 한다. 표현을 잘한거같다
아이들 발목을 연결하고 있는 붉은 끈. 30인31각을 위해 연결한 끈. 같은 반 친구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연결고리같다


따로 목차가 나와있지 않고 세편의 이야기가 저렇게 구분되어있다.
세 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방문을 열었을때 아이의 방 모습.


어쩜 이렇게 방을 잘 꾸며놨는지 부러울뿐. 사춘기 여학생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만든다


30인 31각을 하게 된 원인이랄 수도 있는 아이.


이 책의 삽화는 이게 전부 .^^  이야기에 집중하자

이 책은 세아이 각자의 이야기로 이야기가 된다. 물론 하나의 시간에 각자의 시선이 아닌 이어지는 날들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6학년 2학기에 전학을 해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걱정했던 모카에게 친구들의 환영은 민망할정도로 컸고 그 환영에 보답하고자 30인31각에 참여한다고 했을수도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자신은 느리다는 생각과 친구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못하겠다 했는데 그걸 계기로 한두명씩 하기 힘들다는 친구들도 나오면서 모두 다 좋아하고 있던 건 아니라는 걸 알았다. 30인이 한사람처럼 움직인다는 건 쉬운걸 아니기에 모두 힘들지만 나름대로 잘 참아가며 연습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감이 떨어진 모카에게 가쓰야는 따로 조깅을 같이 하며 훈련을 하고 그런 모습들과 자신이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졌던 고토미가 친구들사이에서 자신이 없어서 어려움 없이 훈련을 하고 반이 제대로 돌아간다는 것을 느끼며 항상 자신의 감정은 숨기고 웃음으로 대하면서 모든 일을 다 떠맡으려 했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태어날때부터 함께였던 가쓰야의 이사를 알게 되면서 반 아이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챌린지 프로젝트를 30인31각으로 정하게 된 고토미. 우정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닐까? 어릴때 엄마와의 이별로 고민해도 바뀌지 않는  일이 있다는 걸 너무 일찍 알아버린 가쓰야는 30인31각을 하면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데..
과연 이 친구들은 30인31각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줬을지.. 결과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이르는 과정 또한 함께한 이들이었기에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이 아이들에게는 멋진 추억이 아닐까 싶다. 요즘처럼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 지금 서로의 마음과 협동.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거같다.
그나저나 30인31각을 위해 이아이들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힘들어도 꾹 참고 열심히 연습해준 이 아이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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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클럽 1 - 마술사 왈도 윈체스터 실종 사건 탐정 클럽 1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홍주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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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처음 본 순간 . 어? 이거 있던거 아닌가? 그때도 무슨 클럽이었는데 왜 1권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고봤더니 내가 기억하고 있던건 암호클럽.
하지만 이건 암호클럽의 작가 페니 워너가 쓴 초등학생 대상의 새로운 추리동화 시리즈랍니다.
어쩐지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 들더라니..
암호클럽은 아이들 학교 도서관 갔을때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도서라 늘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같은 작가의 책이라니 게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추리. 얼른 읽어봐야겠더라구요.
하지만 아이가 끼고 놓아주지 않아서 늦게 읽은 책.. 슬퍼요.
이젠 아이의 독서량이 저보다 늘어서 늘 제가 먼저 읽고 아이한테 추천해주는데 먼저 읽어보려고 잔뜩 책을 쌓아두면 아이가 먼저 읽어버린다는...검증이 안되면 안되는데..
암호클럽도 다 본 아이라서 오자마자 읽어보더니 저보고 재미있다고 다음권 궁금하다고 다음권 내놓으라고 하네요..


암호클럽을 본 아이들이라며 익숙한 느낌. 근데 제 기억엔 암호클럽은 핑크빛이었던거같은데.. 탐정클럽은 파란빛이네요
제 취향은 이쪽입니다.^^ 표지에 나온 두 아이가 아마도 주인공일거같은데.
돋보기와 모자,마술봉? 어떤 종류의 이야기가 나올지 짐작해볼 수 있는거같아요



책 표지를 넘기면 잘라서 책갈피로 쓸수 있게 되어있는데 .. 책 훼손하는것을 싫어하는 저랑 아이에게 아마도 이부분은 끝까지 책표지로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띠지로 책갈피처럼 사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것대신 사용하라는 것 같은데 책을 그대로 보존하는 사람들한테는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뭐든지 따로 만드는건 비용이 증가하는 법
저희처럼 훼손없이 보는 사람들은 그대로 놔두고 원하는 사람들은 잘라서 책갈피로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오~ 엽서도 있어요 물론. 이것도 잘라서 사용해야합니다


차례부분인데 등장인물 소개와 총 14편의 이야기가 있네요.
언뜻 살펴보니 마술사.비명,유령,증인,용의자,도둑... 오~ 왠지 흥미로울꺼 같은 느낌이 팍팍!!


탐정클럽의 주인공 . 쌍둥이인 라일라 멜빈과 제이크 멜빈 .
다른 성격의 두아이 . 탐정이나 과학수사관 혹은 판사가 되는게 꿈인 아이와 마술사를 꿈꾸는 아이 반대의 성향인거같은데 두아이가 어떻게 추리를 할지 궁금합니다

 

보통 학교 도서관에서 보면 5학년 전후의 아이들이 많이 보던데.
그런거에 비하면 글밥이 그렇게 빡빡해 보이지 않아요.
내용도 탄탄해서 글읽기가 잘된 아이들이라면 3학년들도 재미있게 볼꺼같아요
확실히 도서관에서 아이들 대출하는걸 보면 저학년과 고학년 책 보는게 다르더라구요
주인공이 열두살이지만 난 책좀읽는다 하는 3학년들은 고학년들이 빌려 보는 책에 관심을 두더라구요
그림은 많지 않지만 충분히 볼만한 책인거같아요
그림이 있는 곳은 저렇게 한면을 가득 채운 그림이에요.


 
페이지를 나타내는 곳엔 마술사 모자 속 토끼 귀인가요? ^^ 귀엽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라일라, 마술을 좋아하는 제이크 처럼 과학과 마술이 2개씩 나와있어요
어렵지 않으니 아이들이 집에서 해보면 좋아할꺼같아요

 

작가의 또다른 작품 암호클럽.
이왕이면 두 작품 모두 본다면 좋겠죠? ^^

 

쌍둥이인 라일라와 제이크. 핼러윈을 앞두고 선생님이 무서운 이야기를 짧게 써 오라는 숙제를 내 주었다.
제이크는 '마술을 하는 미친 과학자'에 대한 얘기를 거의 다 쓴 상태였지만, 라일라는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친구들과 달리 무서운게 없는 라일라는 진도가 나가지 않고..

왈도 윈체스터의 저택이 금요일에 철거예정이라는 걸 알게된 라일라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데..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건축물처럼 생긴 이 건물은 19세기 초에 지어졌는데 유명한 마술사인 왈도 윈체스터가 사라진 뒤부터 방치된 채 폐허로 변해가고 있었다. 마술사가 꿈인 제이크는 놀라고 라일라는 저택의 안을 조사해서 왈도가 사라진 수수께끼를 풀 단서를 찾아내고 싶었는데 철거가 시작되면 수수께끼를 영원히 풀지 못하게 되기때문에 그전에 저택의 안을 조사해보고 싶어한다.
저택의 울타리 안에 떨어져 있던 작은 금속 상자 안에서 ww가 적혀진 반지를 발견하고 저택에서 들리는 비명소리에 제이크와 라일라 둘은 저택안으로 들어간다.
왈도의 저택안에서는 왈도의 마술 도구들이 잔뜩 있고 비밀의 방을 발견한 이들은 그 안에서 왈도를 목격한다.
아니.. 왈도의 유령을..

왈도는 자신이 시도했던 가장 흥미로운 마술인 '공포의 트렁크'가 잘못되는 바람에 이런 꼴이 되었다며 누군가가 몰래 조작을 해서 자신의 마술이 실패하게 된거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도대체 누가 자신에게 그런짓을 했는지 알고 싶어한다.
마술사들은 원래 자기 비법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서로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그들중 한명일 거라는 왈도.
라일라와 제이크는 왈도를 도와줄꺼라 하는데..

나흘밖에 안 남은 시간동안 그들은 과연 어떻게 범인을 알아낼지.
아빠의 감시망을 피해 이것저것 조사를 하면서 왈도를 도울 방법을 찾아내는데..
거기다 두 아이는 갑자기 2년전 사라진 엄마가 WITSEC와 연관되어있고 그것이 연방 증인 보호 프로그램의 약자라는걸 알게 된다.
증인 보호 프로그램, 왈도를 죽게 만든 범인.. 과연 두아이는 엄마가 사라진 이유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 잘하는 분야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들. 아이들 추리동화지만 중간중간 마술이나 과학적 지식도 얻을 수 있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서로 잘 협동하는 두녀석이 참 대견하였다.
왈도의 범인이 왈도가 예상한 사람 중에 있었을지. 엄마는 왜 사라진 것인지.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게 만드는 책.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추리 동화라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시간이 훅 가게 만든다.
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이유를 알꺼같다.
암호클럽은 여학생들이 많이 읽던데 이 탐정클럽은 남학생들도 잘 읽을꺼같은 책이다
책 읽기 어려워 하는 친구들. 하지만 과학과 마술이 이야기 곳곳에 들어있는 이 책이라면 도전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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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독해 6-B단계 - 초등 6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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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에 첫째가 선택한 우공비 2학기 교재입니다.

수학은 개념부터 개념쎈과 라이트쎈

국어는 이번엔 일일독해로 해봤어요.과학과 사회는 우공비로.

일일공부는 일일독해/일일어휘/일일사회/일일과학이 있는데 사회랑 과학은 고학년이다보니 그것만 하기엔 부족할듯하여

우공비로 하고 국어만 일일독해로 선택했어요


 


이중 오늘 볼 건 우공비 일일독해6-B단계

30일완성이 눈에 띄죠. 국어를 하게 되면 한학기 동안 해야하는데 이건 교과진도랑 상관없어서 30일이면 ok~

그래서 여름방학 3주동안 하면 되겠다 싶어서 선택했답니다.

원래 여름방학이 한달이라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엉망이 되버린 학사일정.

그나마 우린 3주라 다행인걸까요? 2주인 데도 있다고 하니..

30일완성이라 방학동안 하면 딱이더라구요. 방학이 짧은관계로 방학전 일주일전부터 시작했어요

개학전에 끝낼 수있게..^^

게다가 다른과목이 많다보니 하나정도는 좀 재미있게 해보자 해서 선택한 일일독해.

그렇다고 일일공부 시리즈가 재미만 있는건 아니에요~

하루에 부담없는 분량이라 게다가 빼먹지 않고 한다면 한달이면 끝낼수있기에 성취기쁨도 같이


처음 일일독해가 나왔을때 해봤는데 그때는 각 학년별 한권뿐이었죠

하지만 이번에 B단계가 나와서 각 학년별 두 단계로 좀더 보강을 할수가 있어요

한권으로 부족했다 하는 마음이 어느정도는 해소가 될 수 있는거같아요



 

 

 

 

이번에 새로생긴 공부습관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스티커가 있거든요. 하루 학습 끝낸 후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공부 습관표를 완성할 수 있어요 

너무너무 귀여운 스티커 .. 잉~ 나도 갖고싶다

하지만 이건 계획대로 학습한 아이것.

 

혹시 여분 스티커는 없나요? 아쉬워요

 

유용한 낱말카드. 본문에 수록된 지문의 중요 여휘를 이차별로 묶어 30개의 카드로 구성하였어요

본문 공부 전 해당하는 낱말카드를 읽고 낱말을 익힌 뒤 하면 지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제가 아이에게 지문을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답니다.^^


빠른정답과 자세한 풀이가 있어서 채점 후 틀린 부분은 자세한 풀이부분에서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우공비 일일독해는 7원리로 되어있는데

어법어휘 / 주제찾기 / 내용이해 / 구조파악 / 추론하기 / 비판하기 / 문제해결 로 되어있어요

일차별로 하나의 원리를 가지고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아이가 틀린 문제가 있는 부분을 보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을 할 수 있고 그 부분만 좀 더 공부를 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답니다

왼쪽은 6학년 오른쪽은 4학년 일일독해에요

학년에 따라 안에 구성이 조금씩 다르죠?

역시 고학년이라 학습할 부분이 좀더 많아보입니다

그에 비해 4학년은 캐릭터로 관심을 끌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해요.^^


원리를 공부하면 다음에는 실전 이런식으로 반복되는데 원리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정리를 해준다음 해당하는 문제가 나와요

 

 

 

 

 

 

 

 

어법원리 부분에서는 어법확인 / 문장적용 / 상황적용 세단계로 이루어져있구요



실전에서는 앞에서 배운 원리를 적용한 말그대로 실전문제

역시 고학년이다 보니 지문의 양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지문 읽는데는 문제가 없는거같아요

작은아이가 일일독해를 단계별로 해봤는데 학년에 따라 지문양이 조금씩 늘어나서 아이들이 큰 문제없이 많은 지문에 적응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실전어휘 편에서는 낱말확인 / 문장적용 / 상황적용 을 통해 어휘를 익힐 수 있어요



학습한 후 붙이는 스티커. 아이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실수 하던 것들도 이젠 완벽히 잡았는지 잘하네요.

가끔은 이렇게 조금 쉽게 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하루 4페이지로 습관도 잡고 다른 어려운 공부에 지친 아이를 조금은 쉽게 하게 해준다면 아이도 좋아해서 다른 것도 잘 하더라구요



 

 





 


학교 공부에 복습을 완벽하게 하는 우공비 시리즈와 초등 공부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 우공비 일일공부

일일사회 일일과학도 기본기를 잡기엔 좋더라구요

일일공부 시리즈는 한학기 전 방학에 하면 좋을꺼같아요

만약 6 A단계라면 5학년 2학기 겨울방학에. 6 B 단계라면 6학년 1학기 여름방학때 해서 교과 학습 전 기본 잡는 걸로 학습 하면 될꺼같아요. 하루 4페이지 30일이면 완성되니 부담도 없고. 체계적으로 개념을 완성하는 단계별 문제로 개념도 익히고 .

게다가 공부습관표를 완성하면 추첨 후 선물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아직 시작 안한 친구들은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서 멋진 습관표 인증해봐요~

저희도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꼭 챌린지 인증해야겠어요


http://m.truebook.sinsago.co.kr/event/200619/main.aspx


8.25일까지 참여가능한 우공비 퀴즈 이벤트도 있답니다.
너무 쉬운 퀴즈니 꼭~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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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1 : Basic English Grammar Forest 1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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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의 마지막 학년을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맨날 책만 읽는듯요.. 책 대출&구입 하느라 너무 힘드네요)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

그동안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편하게 있다가 말만 엄마표지.. 기분 내키는 대로 하다가 5월인가? 6월부터 그나마 좀 하기 시작했답니다. 중학교 과정은 전혀 모르기에 다른 사람들이 올린 것들도 보고 추천해주는 것들도 보고. 하지만  내 아이는 내가 젤 잘 아는법. (논술과외를 잠깐 했던 적이 있는데. 제가 파악하고 있던 그대로 쌤이 이야길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기존대로 집에서..) 역시나 많은 추천이나 들어본 것들 중 아이에 맞는걸 고르기 위해 이것저것 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지난번에 체험한 중학영문법 3800제 스타터 예비 중1 과정 하면서 아이가 집에서 나랑 하거나 혼자 하기에도 괜찮겠구나 하고 있던중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 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를 보게 된거에요.

중학교 단계의 핵심 문법 사항들을 정리하여 수록한 3단계 영문법 시리즈로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 흥미로운 예문과 풍부한 연습 문제를 통해 영문법을 효과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라니..



이왕이면 같은 출판사껄로 해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신청했는데 운좋게 체험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엄마표홈스쿨을 할려면 교재도 제대로 골라야 하는법. 얼마나 많은 증학영어 교재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지난번 중학영어문법 교재가 마음에 들었기에 이번에도 마더텅영어영문법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초등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순차적으로 개정된건 알았는데 다니는 아이가 없다보니 어떻게 개정된건지 몰랐지만 이건 중학교 개정 교육 과정을 100% 반영한 문법 구성이라니. 단계적으로 하면 빠짐없이 공부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군더더기 없는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문법만 ! 꼭 연습해야 할 유형만 쏙쏙! 이라는 교재 소개글이 눈에 딱


요즘 애들 할게 얼마나 많아요. 그런데 엄마표홈스쿨로 하다보면 학원과 달리 방대하게 하다보면 너무 많은 양에 아이들이 질려할 수도 있는데 꼭 알아야 할 문법만 나와있다니.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는 교재인거 같지뭐에요

 


 

 

마더텅 중학 영어 교재 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rl 1을 살펴볼까요? 권장은 중학교1학년용이에요.. 뭐든지 권장은 참고하고 아이의 수준에 맞는걸로 선택 다 아시죠??


 

 

 

 

 

 

 

 

 

 

제목처럼 숲을 연상시키는 초록초록한 표지. 한권으로 되어있지만 책속에 workbook과 정답이 들어있어요

 

 


WORKBOOK에는 STEP 1 PRACTICE  /  STEP 2 WRITING PRACTICE / STEP 3 ACTUAL TEST

총 3단계로 본책을 학습한 후 하게 된다면 효과적으로 학습이 가능할꺼같아요


 


 

정답 부분은 잘라내거나 뜯어서 ... 제본할때 잘못 되어있었나봐요. 하지만 보는데는 문제없으니깐 패쓰~


 

 

 


 

이 마더텅 중등영어문법 교재를 보며 지면을 알뜰하게 채웠다고 해야할까요? WORKBOOK이나 정답부분의 표지부분부터 바로 문제와 정답이 나와요. 보통 비워두거나 하는거같던데 여긴 꽉~ 채웠어요


 

정답부분을 잘라내면 뒤부분에는 Useful Expressions 라고 정리가 되어있네요

 

학습 후 저 부분만 다시 반복해서 봐도 기본은 할 수 있겠어요

 

 


 이 교재의 차례입니다. 무엇을 배울지 한번 살펴본 후 본 내용에 들어가면 좋을꺼같아요. 우리 아이처럼 영어문법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일단은 용어가 낯설테니깐요.​

 

 

 

​아..왠지 이부분을 보니 역사를 하게 되면 맨날 고조선. 구석기 신석기 ..이부분만 반복하는 것처럼

영어문법을 하게 되면 문장 성분 부터 보게 되죠

맨날 같은 부분 반복을 안하려면 제대로 알아놓길 바래요.

어떤 공부든지간에 기초가 튼튼해야 하니깐요.

앞으로 계속 나올 문장 성분 부분. 잘 읽어보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아요


교재의 한면에는 영문법 정리 한쪽엔 문제로 영문법의 핵심을 군더더기 없는 예문과 함께 잘 정리해놓은거같아요 

옆에는 TIP도 있어서 부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거기에 따른 예문과 함께 정리해놓아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PRACTICE 부분에는 기본 유형의 문제로 옆에서 학습한 문법을 제대로 학습했는지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여기를 학습한 후 WORKBOOK의 3단계 문제를 하게 된다면 문법 부분도 제대로 내것으로 만들수있을것같아요.

일단 우리 아이는 WORKBOOK 부분은 추후에 하기로 하고 본 교재만 하고 있답니다.

어느 방법이 좋을지 시도해보는중이라. 하지만 안하던 중등영어 그것도 문법문제를 한꺼번에 많이하면 아예 안한다고 할까봐

혹은 대충대충 할까봐 처음에는 본교재만 쭉~ 하고 다시 한번 살펴볼때 워크북과 같이 보려고 해요.

하지만 너무 적은 문제는 중학교 가서 학습할때 오히려 힘들수 있으니 조만간 좀더 많은 문제를 풀어보려고 해요.^^​

 

 

WRITING PRACTICE 부분에서는 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 대비를 위한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서술형은 국어도 어려워하는데 과연 영어는 잘할지.

 

이 부분으로 미리미리 대비를 해보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ACTUAL TEST 부분에서는 앞에서 배운 문법들을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객관식 유형으로 풀어보게 해서 실전에 대비한다고 해요.

객관식이라 찍지 않으려면 앞부분을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할꺼같아요

 


   

REVIEW TEST 부분은 각 챕터에서 배운 핵심 문법들을 요약해서 정리한 리뷰테스트로 복습을 할 수 있어요. 빈칸 채우기.

빈칸을 다 채운다면 앞부분은 다 이해완료!!

 

​정답 앞부분에 있던 Study Planner 부분입니다.

보통 앞부분에 있던데 ...여긴 뒷부분에 있네요.

저희 아이처럼 대충 보는 아이라면 아마 모르고 지나갈듯하네요.

자기주도학습이 잘 된 아이들이라면 이미 계획을 짜서 잘 하고 있겠죠? ^^​

 

 

일단은 날마다 하라고 하면 제대로 학습이 안될듯하여 간격을 두고 학습을 하고 있어요

정리된 예문으로 읽어보고 예문 보고 ..

말은 엄마표라 하지만 스스로 해보라고 하고 있어요.

영어를 제대로 한적은 없지만 일단 한글은 읽을 수 있기에.. ^^;;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틀리지 않아서 물어보니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다고 하네요.

 

 

 


​마지막 테스트 부분에서 그래도 한부분 빼고 거의 다 맞은걸 보니 이해는 했나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한 중등영어문법..중학영어지만 느린만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기본을 다져가며 하려고 아이와 저 노력중이에요. 저도 아이랑 같이 다시 영어문법 해볼라고 같은 교재 추가로 구입했답니다.

혼자하면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지칠 수 있으니 같이 해보려구요.

아이보다 더 틀리면 어쩌나 살짝~ 걱정도 되는데 .. 아이 없을때 미리 공부해야겠어요.. ㅎㅎ

아이보다 먼저 다음 단계를 풀어봐야할까요? ^^;;;;


혹시라도 엄마표홈스쿨을 하시는 중이라면 .. 중학교 대비 영어문법 공부를 해야겠다면 마더텅의 ENGLISH GRAMMAR FOREST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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