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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 병 없이 사는 자율신경 건강법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윤지나 옮김 / 청림Life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최근에,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건강한 삶' 이에요.
정신건강도 중요해서 올해 목표는 46권의 독서인데,
정작 제가 몸을 쓰는 일을 하니깐, 건강도 필요하다고 느껴지는거에요. 나이가 드니깐.. :)
꺄 !
그래서 오늘은 '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병 없이 사는 자율신경 건강법!
우선 이 책을 읽을 때도 편안하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주었어요 -
그리고 프롤로그에
가장 중요한 질문!
"어떤 게 정말 건강한 겁니까?"
책에서의 Answer : " 세포 구석구석까지 질 좋은 깨끗한 혈액을 순환시키는 것."
나의 생각도 비슷해요 , 몸의 어느 하나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건강해지지 않으니깐요 -
그래서 이 책은,
어떻게 이 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해야 하는가에대한 이야기가 수두루룩 담겨져 있어요 :)
그리고 저자가 중점을 두고 있는 장기 인
'장 = 너무 중요한 기관이라 제2의 뇌라고 생각한다."
이 장을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의식해 천천히 즐겁게 실천하다 보면 자율신경은 반드시 안정되고
적게는 2주 길게는 한달안에 몸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대요 :)
우선, 1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먼저,
천천히 호흡을 하고 천천히 미소지어 보자.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고 천천히 살아가자라는
모티브 잊지 말고 시작해보아요 !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읽으신다면 이미 50%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대요 :)
저는 솔직히 움직이는 일을 하다보니 몸이 건강하다고 느껴지거든요
(다 골기테라피를 하는 덕분인것같아요 :)
그래도 제가 눈에 갔던 것이
물을 많이 마셔도 붓지 않는 법!
저는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이 붓는다." 저거든요,
저 저녁에 물먹으면 붓거든요...
그런데, 책에서는 장내 환경이 나빠져 그 물이 세포로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서 붓고 찌는 것이래요.
즉, 물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는 환경의 몸이 된것이라는거죠.
이를 위해서 저의 몸이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되는거죠.
그리고 매일매일 하는 샤워.
샤워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제가 눈여겨 본 글귀가 많았어요.
'아침 샤워는 모닝커피보다 잠을 깨는 효과가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있엉.
또 기분을 바꾸고 싶을 때나 우중충하게 가라앉은 기분을 날려버리고 싶을 때 샤워를 하면 의외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아름다워지는 샤워에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대요.
처음부터 뜨거운 물로 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어느 정도 몸을 적신 다음 적당히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래요.
전 집에 오면 뜨거운 물 나올때까지 틀어놓았다가 기다렸다가 뜨뜻하게 샤워하는데,
조금 고쳐야 겠어요 :)
왜 미지근한물에서 뜨거운물로 바꿔야 하는 이유는,
자율신경도 무리 없이 안정되고 샤워를 마치고 나서 몸이 갑자기 차가워지는 것도 막을 수 있대요.
샤워는 처음에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서서히 뜨겁게 하고 샤워를 마치고 난 다음에는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는 것이
바로 아름다워지는 샤워법의 모든것이래요.
정말 간단하지 않아요?
이 책에서는,
정말 아주 간단히 생활습관 하나하나를 바꿔서,
나의 건강을 지키는 비법들이 아주 많아서 너무 행복해요 -
특히, 저도 건강과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런 이야기를 꼭꼭 곱씹어서 고객과 공유하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이 책은 나의 작은 습관들을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어떤 좋은약보다도 어떤 좋은 보약보다도 :)
내 마음가짐 그리고 자율신경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
이 작은 변화가 얼마나 나의 건강을 바꿔주는지 이 책을 보면
저 바꿔야겠어요 ~
올해는 우리 다 같이 건강해져요 :)
몸도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