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메뚜기는 누가 뭐라고 해도 모르는 척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날 수 있으니,정말 기쁘고 즐거웠거든요. 메뚜기는 높이높이 날았습니다.자기 날개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바람을 타고 날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