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박진희 옮김 / 북뱅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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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글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

그림 일론 비클란드

옮김 박진희

-북뱅크-

 

 

 ^^저희집 일곱살 둘째에겐 동생이 있는데요,,

요책 보면서 동생의 소중함을 새삼 많이 느낄수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책속 내용이

저희집과 정말 많이 닮았거든요~

 물론 책속에서는 2남1녀의 구성이고

저희집은 3남이라는 성별구조만 다를뿐~~^^

 

아이들~ 동생보면 당연히 심술부리고

엄마를 빼앗긴것 같은 서러움에

동생을 몰래 때리기도 하고

또 엄마에게 억지를 쓸때가 참 많이 있는데,,

그런 모습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비슷한가봐요~

이곳에서도 패터와 동생들 그리고 엄마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많이 공감되었거든요^^

 

우선 잠깐 책 내용을 살펴보자면요~~

아기였던 패터가 자라 어느새 동생을 보게되고..

기다렸던 동생이 막상 태어나자 자꾸 심술부리고 싶은 일들만...ㅠ.ㅠ

하지만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품속 이야기는 그런 패터의 마음을 달래주며

동생 레나를 잘 돌보아주는 멋찐 오빠로 변신하게 되지요^^

그러다 또 동생을 만나고..^^

 

아이들의 심리가 정말 잘 헤아려져 있네요.

페터가 동생을 때리는 장면은

정말 어찌나 리얼하던지..ㅋㅋ

저희집 일곱살 둘째도 패터만큼은 아니지만

동생을 가끔씩 마구마구 덥칠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엄마의 사랑이 모자란거 같다 싶을땐 둘째를 잘 보듬어 줄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감사한건 동생을 참 잘 돌보아 준다는거~~

 

둘째를 위해 신청하고 그래서 울집 가운데 왕자님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았었는데요,,

저희집 상황하고 비슷한 이야기에 굉장히 마음이 동요되더라구요

 

동생이 생겨서 행복하고 기쁠수 있는 이유가 다시 한번 느껴지는것 같아서

아이가 무척 좋아했구요^^

때론 형을 방해하기 일쑤여서 짜증내 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패터네 아이들 처럼 저희집 아이들도

헤피엔딩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책보면서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어어요^^

 

엄마가 좋은 책 읽어줘서 무지 무지 고마와하고 행복해 했더랬습니다^^

 

             

 

ㅋㅋ 책읽다보니 저희집 아이들이 생각나 사진을 몇장 찾아 올려봅니다*^^*

 

 

 

얘기였던 우리집 둘째가 형아랑 같이지내다.. 

 

여섯살이 된 작년,,남동생을 만나게 되고..

ㅋㅋ 안아주는 폼이 영~어설프지만 그래도 엄청 예뻐했답니다^^

그렇게 자란 아들셋이 같이 놀고 잠든 모습을 보면 어찌나 감사하던지..

책속 패터네 집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패터가 레나를 세발자전거와 바꾸지 않기를 잘했다 생각하던데,, 

오늘 저희집 일곱살 둘째가 처음으로 세발자전거에 동생을 태우고

한참동안 놀아주었답니다. 이뿐것들...^^

 

 

동생이 생겨 기쁘기도 하지만 슬플때가 더 많이 있는

형 누나 언니 오빠들에게 읽어주면 넘 좋을 책일것 같아요.

아마도 책 보다보면 저희집 아이처럼

동생을 더 사랑할수 있을것 같네요.

글구 중요한건 책보고선 둘째가 남긴 한마디~~

"엄마 이번엔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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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1
에밀리 브론테 지음, 유지현 옮김 / 가나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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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지음

길 타브너 편저

바네사 루바흐 본문그림

유지현 옮김

이승욱(정신분석가)추천

-가나출판사-

 

와~~아이들용으로 재 편집,구성하여 엮어준 문학고전인데요

책속에서 느끼는 폭풍같은 사랑과 스토리는

여전히 진짜같이 느껴지네요.

초3된 아들이 보면 좋겠다 싶어 신청하고

또 아이 아빠도 추천한 책인데,,

사실 엄마인 저는 이유명한 책을

아이들용으로 처음 만나 읽어보았네요.

 

시리즈로 방송되는 엄청난 러브스토리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듯한 현실감을 느껴가며

정말 제인에어나 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치고

영국의 한 TV채널의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뽑힐 만큼

이속에서 불어대는 폭풍은 정말

가슴을 왔다갔다 하게 하네요^^

 

사실 원작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좀 많이 어려운

진행방법과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겠지만

아이들 생각과 감성을 생각해 그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써놓아서 충분히 이속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나

주인공들이 느껴가는 생각과 심정들을

충분히 아이들도 느끼며

또 옳고 그름과 슬픔과 기쁨을 더불어 이해해갈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영화를 보듯 인물에 대한 케틱터 스케치와 설명이

훨씬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었구요.

또 중간중간의 삽화들이 글 읽는 순간순간을 더 리얼하게 느끼게 해주었네요^^

아이들이 공감하기에 충분할정도로요~~

원작과는 달리 넬리라는 가정부가 친절하면서도 따뜻한 어투로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그 마음들을

전해주고 있어 조금 어려울수 있는 상황들을 훨씬더 부드럽고 쉽게 이해할수 있었네요.

 

여러가지 부분들에서 아이들도 이 문학고전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과 주제아래 남녀가 살아가면서

느낄수 있고 겪어갈수 있는 극과 극의 감정과 상황들을 이해해볼수 있을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뒷 부분에 아이들을 위해 원작과 비교해서 더 깊이 알고 이해해 볼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 엄마인 저도 요 부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특히 별도로 독후활동 해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읽으면서 조금 그리고 자주 헷갈렸던 가족관계들이

쉽게 이해될수 있었네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이라는 주인공 두 남녀가 정말 안탑깝긴 했지만

그래도 캐시와 헤어튼이 이루어가는 마지막 결말은 그래도 한동안 불어왔던 폭풍을

어느정도는 잠재우듯 해피해 지네요.

 

정말 손꼽히는 문학고전으로 남을만하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꼭 접해보고 갔으면 책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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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2
제인 오스틴 지음, 유지현 옮김 / 가나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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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길 타브너 편저

엔 크론하이머 본문그림

유지현 옮김

황상민(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추천

 

-가나출판사-

 

와~~우 아들덕에 엄마도 넘 괜찮은 책을 읽어볼수 있었네요.

세계문학고전은 정말 어렸을때 읽어보아야 하는데

사실 아이들에게 책 읽으라고 매일같이 얘기하는 엄마인 저도

어렸을적엔 책을 많이 못읽었었거든요~

그래서 한참 감수성이 자라는 시기에 좋은 책들을 접하지 않아서

참 많이 후회되어지더라구요.

 

'오만과 편견' 정말 넘 유명한 책인데 사실 성인이 되서 읽어본것도 같은데

확실히 기억력 감퇴~~^^ 잘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런 중에 초등학생아이들이 읽어볼수 있도록 그 눈높이를 낮추어

어체나 내용들을 새롭게 재구성해서 만들어준 요 책

저의 초3아들에게 권해주면 넘 좋을것 같아 신청했구요.

혹 아들이 싫어라하면 어떡할까 하고 않그래도 책이 궁금했던 중에 엄마먼저 얼른 읽어보았었는데요

 

아~~정말 어쩜 이렇게 섬세한 사람의 마음들을

저말 그런 우리의 속 마음들을 잘 옮겨놓았을까 싶어지요.

시대를 봐도 많이 차이가 나는 싯점에 작가분이 쓴건데요

요즘과 전혀 다르지 않은 충분히 그럴수 있는

스토리가 나오네요^^

 

읽어가면서 원작은 어떨지 또 궁금했었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원작와 비교하여 넘 자세한 설명들이 되어있어 무척 고마웠네요.

 

아이들 세계에서도 충분히 있을수 있는

오만과 편견의 심적요소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질수 있는 오해와 진실들의 관계를

책을 읽어가며 감성적으로 그런것들을 잘 자리잡아 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요즘아이들 인터넷문화로 만나게 되는 때로는 많이 위험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들을 ~~

책을 통해 조용히 읽어보며 생각과 마음의 변화들을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으로 가꾸어 갈수 있을것 같네요.

 

책속 스토리는 원작에 비해 많이 축소화 되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해하며 읽어가는데는 전혀 무리없이 넘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영화의 한 구성 방법처럼

과거와 현재가 살짝 뒤바뀌게 해서 이야기를 전개해주고 있었어요~~

나름 읽는재미가 더했는데요,,

 

주인공인 다아시(오만)씨와 엘리자베스(편견)양이

만나 청혼을 하게되고 받으면서 일어나게 되는

전후의 스토리들을 읽어가면서

결국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것을

걷어내면 진실과 사랑이라는것이 보여지는 것에 대한 헤피엔딩의

결과를 보면서 아이들도 참 많은 생각들을 느껴볼수 있겠다 싶었네요.

아이들용으로 나온 고전문학이지만

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게 그리고 혹 나에게도 있을수 있는 오만과 편견들을

한번 살펴보게도 되었네요.

 

이런책 사춘기를 겪는 시기의 아이들이 또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마음을 잘 정리해 갈수 있을것 같아서요.

이 유명한 작품을 남긴 작가다 넘 젊어 죽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까웠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넘 잘 만들어준 요 책~~정말 엄마인 저부터

넘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저희 아들뿐만 아니라

감수성이 한참 자라는 초등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에겐 정말 강추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참!! 사진엔 담진 못했지만

책 뒷부분에 아이들이 책을 읽고서 스스로 해볼수 있는 독후활동 페이지가 있어서,,

책을 읽고 그냥 뭍어두지 않고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어 넘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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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와 무시무시한 유령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5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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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와 무시무시한 유령

따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책굽는 가마-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시리는 정말 자기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맞는 것 같아요^^

읽다보면 어느새 시리의 엉뚱하면서도 용감한 행동들이 참 멋있어 보인거든요.

 

한참 자기생각이 잘 자라가고 있는

10살 7살 두 아들들에게 권해주는

'시리와 무시무시한 유령'

엄마도 그렇고 두 아들 모두

시리와 오또 형제들이 벌이는

유령을 둘러싼 모험놀이?^^가

참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무서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려는 그 맘들이 참 기특기특하게 느껴졌네요.

 

특히 시리는 정말 혹 화초처럼 자라는 아이들에게

삐삐와 같은 자립심과 자유를 덩달아 느끼에 해주는것 같아요.

 

책속에서 만날수 있는 인물들을 살짝 엿보자면요^^

주인공 시리가 있고

첫째 오또 둘째 오또 그리고 막내오또

거기에 훈스깰리와 이번엔 오또엄마가 등장을 하지요~~

케릭터들 정말 재미있어요~ 성격들도 다양하구^^

다락방에서 유령을 봤다고 시리한테 달려와 얘기하는 막내오또!

그런데 시리는 유령을 무서워하기는커녕 같이 보러 가자고...^^

진짜 유령이 나타난걸까??

다른 두 오또들을 유령이 없다고 하지만 확인잡업차 용감하게 막내오또네서 같이 자기로 결정~~~!!

맛난 저녁을 먹고 함께 잠들려는 시리와 오또 삼형제에게

정말 유령이 나타난것 같았은데...^^

모두들 용감한것 같으면서도 실은 유령을 정말 무서워하는 평범한 아이들

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또 유령의 정체도 밝혀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무시무시한 유령이야기~~

 

ㅋㅋ 아이들 이맘때 귀신이야기 유령이야기 뭐 이런것들에

굉장히 민감해 하고 관심있어 하기도 하는데

시리와 오또 형제들이 벌인 한바탕 유령소동이

정말 공감백배 되네요^^

 

그리고 유령이 나타났다고 그저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요쳥하지 않고

자기들끼의 방법으로 우선은 부딪혀보려하는

의지들이 참 칭찬해 줄만 하네요^^

시리와 오또형제들이 벌인 하룻밤의 엄청난 일들을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아이들에겐 정말 잊을수 없이 무섭기도 그리고 웃기기도한 날이었을 거예요~

 

저희집 두 아들도 집에서 가끔 비슷한 놀이와 장난을 할때도 있는데

옆에서 노는걸 보거나 대화를 듣고 있노라면

그러면서 아이들의 생각이 잘 자라가는구나 하며 무지 기특기특하더라구요.

 

그리고 든든한 삼형제가 자라고 있는 저희집을 보니

시리와 오또 형제들이 남의 집일이 아닌듯~~^^합니다

 

초등학생인 큰 아들도 예비초등생 일곱살 둘째도

넘 재미있게 같이 읽어볼수 있었구요.

사실 시리이야기 다들 넘 좋아합니다~~다른 이야기들도 무지 만나보고 싶어 하구요^^

 

덕분에 엄마도 좋은 책 권해준 뿌듯함에 감사하네요 

 

 

큰 아들은 책 오자마자 바로 책 읽고 나중에 잠시 독후활동을 해보았는데요

재미있게 읽은만큼 독후활동내용이 엄마맘에 쪼끔 들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본 아들 기특해서 잠시 올려봅니다^^ 

 

 

그리고 아직 글 읽기가 서툰 둘째가 시리이야기 넘 좋아해서

혼자서 열심히 읽어봅니다.

물론 끝까지는 아니었구요,, 엄마랑 함께 재미나게 읽어보았지요^^

 

.

아이들과 함께 좋은 책 읽어볼수 있어 넘 좋았구요^^

두 아들들 아니 두살된 셋째까지해서

세아들들 정말 정말 멋찌고 용감하게

 그리고 선함을 잃지않고 자라가는 아이들이 되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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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습관들이기 -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학교 성적을 결정짓는
시오미 도시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 푸른지팡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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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학교 성적을 결정짓는

초등공부 습관들이기

시오미 도시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푸른 지팡이-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어서 혹 다른 교육문화의 색깔이 많이 있으면

어떻하나 라는 걱정을 하면서 정말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었는데

책 몇페이지 읽어보는 순간부터

"아~~정말 책 잘 선택했다"생각~ 스스로의 칭찬을 엄청 하게 되었었네요.

 

초등학교 3학년을 두고 있고 또 이제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7살 아들

그리고 아직은 먼훗날 같지만 그래도 얼마않있으면 교육의 대열에 합류해야할 2살 셋째~`

이렇게 한창 학습과의 전쟁을 치뤄가야할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가 좋은 교육이 방법을 알아가야 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꼬옥 내자식을 잘 키우고자 하는 바램을 떠나서 사회에 정말 좋은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아이들도 자라게 해야할 의무를 가진 입장에서요.

 

그런 점에서 참 많이 몰라서 못하고 알아도 잘 않돼서 못하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 책 읽어가면서

아주 세세한것까지 터치하며 잡아주고 안내해주고 있는 내용들에

감동까지 되어지네요^^

먼저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의욕업 되었답니다.

평소 궁금해하던 부분들이 대부분 담겨져있었거든요~~

 

 

처음에 나온는 부모십계명!!

이건 정말 따로 적어 거실에 붙혀둘까 합니다.

1계명 집을 재미있는 놀이터이자 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라

2계명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워라

3계명 아이에게 책을 읽어줘라, 공부의 절반은 이미 한 것이다.

.

.

.

 

10계명 '공부하라'는 잔소리 멈추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라

 

대부분의 실천사항들에 굉장히 공감이 되어지더라구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의 경우 엄마가 직장엘 다니지 않고 전업주부로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엄마와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간이 그대로 좀 많은편인데,,

일방적인 공부시간을 갖으라고 강요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놀면서 뭔가 학습장으로 연걸해 가는

그런 코칭이 않그대로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마음에 더 확신을 주었네요^^

물론 다른 여러가지 계명들에서도 꼬옥 지켜가고 싶은 것들

대부분이었구요.

그리고 막연한 교육방법을 제시하는것이 아니라

과목별 또 학년별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주면 좋을지에 대해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충분히 접목하여 실천할수 있게끔

안내해주고 있었어요.

사실 일본 교육이 우리나라와 또 다른지는 알수 없지만,,

이에 처음 초3아들을 지도해가면서 알아가야할 학습관련 중요한 정보들을

정말 실천해가기 수월하게 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들은 여러가지 그림과 밑줄등으로 이해가 더 쉽고

기억하기 쉽게 해주어서

사실 이런책은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천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책 자체를 언제든지 필요한 대목을

골라 다시 읽어보며 아이들 교육방법으로 다시 적용해볼수 있도록

정말 시각적으로도 넘 잘 만들어 주셨네요^^ 쨩!~

 

요즘 초3,4가 정말 중요한 시기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라

초3아들을 둔 엄마로서 부담과 걱정이 참 많았었는데,,

지금은 장기전을 준비하는 시기로 봐야하며

또 어떻게 준비해가야하는지 조목 조목 알려주어서

그나마 부담많이 주는것 같구요. 책의 내용을 참고삼아

정말 아이에게 일방적인 부모가 아니라 함께 가주는

부모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또 그렇게 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우리 세대와는 또 다른 환경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을 키우는

많이 난감하고 어려운 부분을 책을 통해 많은 부분 그 해결책을 찾아볼수 있어

참 감하했습니다. 계속적으로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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