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거미의 질문여행 꿈공작소 15
다이아나 암프트 지음, 이상희 옮김, 마티나 마토스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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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글 다이아나 암프트

그림 마티나 마토스

옮긴이 이상희

-아름다운 사람들-

 

 한창 궁금증이 늘어가는 일곱살 둘째랑 넘 닮은 책속 주인공을 만났네요.

바로 꼬마거미 징글이지요^^

 

꼬마 거미 징글이에게 정말 궁금한 이야기가 생겼어요~

왜 사람들은 거미를 무서워 하는지..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징글이는 더 많은 이유 정확한 이유들이 더욱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그 질문의 해답을 찾으러 탐험을 떠나지요^^

 

오스카 삼촌

뾰족이형

미로 아저씨

치치

뭉치

깜찍이 이모

예삐

에르나 할머니

.............

 

^^ 참 많은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

징글이는 그 해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징글이의 맘에 쏘옥 드는 해답은

딱 찾지 못했던것 같아요

물론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징글이는 자신이 궁금해 하던 질문에 결국 자신만의 가장 멋찐 해답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꼬마 거미의 질문여행이 그래서 더욱 멋찐 여행이 된것 같아요~~

마치 우리아이들의 생각이 이렇게 멋찌게 확장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상상력과 이해력을 발휘해간다면

정말 좋을것 같거든요^^

 

어른들 입장에선 별것 아닌 질문들 이지만

아이들에겐 그 어떤 것보다 신중하고 정말 중요한 질문들이 될만한

것들이 우리 생활속에 참 많이 있쟎아요~~

그런 생각들을 멈추지 않고 스스로 찾아가 생각해보는

꼬마 거미 징글이의 여행을 통해

좋은 그리고 멋찐 도전이 되는것 같아요^^

 

꼬마 거미 징글이가 어떤 질문여행을 떠나게 되나 궁금했었는데,,

정말 멋찌게 그 해답을 찾아가네요

책속에서 엄마가 징글이를 칭찬해 주었던 것처럼요^^

 

사실 요즘 저희집 둘째도 이것저것 궁금한것들이

참 많아서 종종 물어오긴 하는데

그때마다 냉큼 얘기해 주기 보다 스스로 그 답을 찾아보라고 하지요

해답을 찾을때마다 용돈 300원씩 준다고 하고서^^

 

한창 궁금증이 자라나는 시기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넘 좋을것 같아요~~

 

저희집에서도 이 책 만나서 넘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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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
필립 C. 스테드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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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하고 싶은 말이 있대

필립C.스테드 글

에린E.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열린책들/별천지-

 

가을이 언제 지나는지 모르게 넘 빨리 다가온 겨울~~

정말 궁금한 이야기가 있어 신청했던 책!!

'곰이 하고 싶은 말이 있대'

일곱살 둘째아들과 함께 읽어본 이 책이요~~

정말 무슨말을 하고 싶은 걸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참 재미있으면서 많은 여운이 남는 그런책이었네요^^

 

가을 낙엽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금방 눈이라도 내릴것 같은 요즘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넘 좋을책인것 같아요~

 

 

덩치가 커다란 곰이 한마리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되어요

겨울이 오는것과 동시에 겨울잠이 찾아와 곰은 많이 졸립지만

꼬옥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 동물 친구들을 찾아가지요~~

 

쥐도 만나고 오리도 만나고 하지만

그 친구들 모두는 겨울 준비를 하러 이내 각자의 갈길로 이내 떠나 버리고 말지요ㅠ.ㅠ

 

 

그리곤 개구리 두더지 다른 친구들도 찾아가 보지만

겨울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금방 헤어져야 했답니다.

 

그리고는 한참을 기다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 하지만

ㅠ.ㅠ 글쎄 곰이 하고 싶은 말을 들려주기도 전에

그만....^^

 

책속 주인공 곰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네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았던것 같은데,,

그래서 그 말이 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하지만 곰이 하고 싶은 말이 뭐였을까 상상하며 생각해보는게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기다려준 곰이 넘 기특하고

그러다가 하고 싶은 말은 까먹어 버린 곰이 너무 웃기고^^

 

정서적으로도 그렇고 넘 아이와 같이 재미있게 유익하게 읽어보았답니다^^

 

유아들에겐 더욱 재미있는 그리고 곰의 마음을 같이 헤아져 주면

더욱 따뜻한 책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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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세트 (전4권) - 스스로 놀이처럼 시작해 가족과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그림책
아름다운사람들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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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요

셋트편

엄마를 돕는 거라면 자신 있어요!

식사준비

동생돌보기

강아지 돌보기

빨래돕기

 

 글 배스 브래컨

그림 에일리 버스비

옮긴이 곽정아

-아름다운 사람들-

 

와~~ 정말 이 시리즈 엄마를 위해서나

아이들을 위해서나 넘 잘 나온거 같아요~~

 

엄마를 어떻게 도와야 하나

헨리를 통해 넘 즐겁고도 자세하게 배워볼수 있었거든요~~

 

엄마에게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요소들을 골라 주제로 만들어서

한권 한권 실제적인 도움이 되네요.

 

특히 일곱살 둘째는 이 책 직접 읽어보면서

엄마가 하는 잔소리?? 도움 요청의 메세지가

왜 중요한건지도 알고

자신이 엄마를 돕고 있는 일이 그래서 더욱 보람있다는걸 알게 해주어서 넘 고마웠네요.

 

 

엄마도 일방적인 잔소리 되지않고

이렇게 책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엄마를 돕는 일에 대한

작은사회에서의 역할들을 잘 찾아내어

갈수 있도록 해주어서 정말 넘 좋은 시리즈 잘 만났다 싶네요~~

 

사실 이 시리즈 모든 편이 다 좋은것 같아요

빨래돕기, 식사준비, 강아지 돌보기, 동생 돌보기~~

정말 다 실제 집안생활에서 다 도움이 필요한거 잖야요~~

 

주인공 헨리가 멋찌게 엄마를 돕는 모습들을

아이들이 다 보면서 정말 더 행복하고 멋찐 가정들이 되었음 좋겠네요

저희집 부터요*^^*

 

참 그리고 셋트편에선 주사위 놀이도 해볼수 있는 보드가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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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요 : 식사준비 엄마를 도와요 4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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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요

식사준비편

글 배스 브래컨

그림 에일리 버스비

옮긴이 곽정아

-아름다운 사람들-

 

^^와우!!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마지막 식사준비~~

ㅋㅋ 역시 엄마의 도움이 언제 필요한지

정말 잘 알아주는 책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밥한번 먹을때면 쉽지 않은 소일거리들~~

더군다나 아직 혼자서 밥먹는 습관이 잘 되있지 않는 셋째 때문에

집안에서 식사시간은 엄마에게  노동이기도ㅠ.ㅠ

 

그래도 요즘엔 위 두아들들이 좀 컸다고

자신들이 직접 요리?를 준비할때도 있지요~~

 

주인공 헨리는 정말 식사준비도 잘 하는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식사를 여러가지로 준비하는 동안 헨리는 자신이 도울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찾아 열심히 즐겁게 해가지요~~

 

사실 자기가 다 먹고난 밥그릇 싱크대로 가져가는 일도 엄마에겐 큰 도움이 되쟎아요~~

열심히 식사준비를 돕는 헨리때문에 헨리네 가족의 식사시간이 한결 더 행복하고

즐거지는 걸 볼수 있어요~~

 

사실 저희집에서 일곱살 둘째가 엄마를 잘 도와주는 편인데요,,

요즘들어 싱크대에서 노는걸 무척 좋아하고 있는 셋째를 보면

아~~이 녀석들 좀만 더 크면 설겆이 당번 시켜도 되겠구나 하네요^^

엄마가 설겆이 하는게 재미있어 보이는지 자기 의자 가져다 놓고

열심히 흉내를~~~^^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넘 다 좋네요

식사준비편도 정말 아이들에게나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 많은 집에서는 이렇게 조금씩 서로의 일을

나누어서 하는 것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ㅋㅋ 헨리도 나중엔 팔 걷어 부치고 설겆이를 적극 돕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책 잘 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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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요 : 빨래 돕기 엄마를 도와요 3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를 도와요

빨래돕기편

글 배스 브래컨

그림 에일리 버스비

옮긴이 곽정아

-아름다운 사람들-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너무 좋은데

이번엔 빨래돕기편을 읽어보았네요~~

 

^^아들 셋을 키우다 보니 집안에 빨래감 말그래로

장난아니게 쌓이는데

작년부터인가는 도저히 않되겠다 싶어서

각자 빨래는 각자가 가져다 놓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요

물론 잘 않될때가 많지만..

 

하지만 늘 엄마의 잔소리인건만 같아

화가 나기도 하는데

이렇게 엄마맘 알아주는 넘~~좋은 책이 나와주어서

정말 고마웠네요.

 

헨리네 가족도 역시 빨래에 관해서 엄마혼자일로 남겨놓지 않고

열심 분업을 하네요^^

 

동생도 잘 돌봐주고 강아지도 잘 돌봐주던 헨리가

과연 엄마의 빨래돕기는 성공할수 있을지...^^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보니

와~~우 정말 헨리는 엄마의 빨래돕는 일도

잘해나가네요.

저희집보다 더 깨끗하게 정리된는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집 분리해서 빠는 일는 잘 하지 않는데

헨리는 세탁분리까지도 도맡아 하네요^^

 

아이들 빨래를 빨고 널고 정리하고 이모든 일이

자기 스스로도 해가야 할일임을

그리고 그 일이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를 알게 해주어 정말 좋았네요^^

 

^^저희 집 두아들들 엇그제 열심히 빨래를 널었는데

너는 장면을 찍지 못하고

둘째가 양말 하나하나 빨래걸이에 널어놓은 장면을 한컷 담아 올려봅니당~~

사실 엄마인 저도 양말 대충 그냥 널어 놓는데

둘째는 하나하나 빨래집게 쏘옥 꽂아 잘 말라야 한다고 하네요.

어찌나 기특했던지....^^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중 세번째 만나본

요 빨래돕기 정말 강추네요.

정말 엄마를 도와야 하건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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