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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도와요 : 식사준비 ㅣ 엄마를 도와요 4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를 도와요
식사준비편
글 배스 브래컨
그림 에일리 버스비
옮긴이 곽정아
-아름다운 사람들-
^^와우!!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마지막 식사준비~~
ㅋㅋ 역시 엄마의 도움이 언제 필요한지
정말 잘 알아주는 책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밥한번 먹을때면 쉽지 않은 소일거리들~~
더군다나 아직 혼자서 밥먹는 습관이 잘 되있지 않는 셋째 때문에
집안에서 식사시간은 엄마에게 노동이기도ㅠ.ㅠ
그래도 요즘엔 위 두아들들이 좀 컸다고
자신들이 직접 요리?를 준비할때도 있지요~~


주인공 헨리는 정말 식사준비도 잘 하는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식사를 여러가지로 준비하는 동안 헨리는 자신이 도울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찾아 열심히 즐겁게 해가지요~~


사실 자기가 다 먹고난 밥그릇 싱크대로 가져가는 일도 엄마에겐 큰 도움이 되쟎아요~~


열심히 식사준비를 돕는 헨리때문에 헨리네 가족의 식사시간이 한결 더 행복하고
즐거지는 걸 볼수 있어요~~


사실 저희집에서 일곱살 둘째가 엄마를 잘 도와주는 편인데요,,
요즘들어 싱크대에서 노는걸 무척 좋아하고 있는 셋째를 보면
아~~이 녀석들 좀만 더 크면 설겆이 당번 시켜도 되겠구나 하네요^^


엄마가 설겆이 하는게 재미있어 보이는지 자기 의자 가져다 놓고
열심히 흉내를~~~^^
엄마를 도와요 시리즈 넘 다 좋네요
식사준비편도 정말 아이들에게나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 많은 집에서는 이렇게 조금씩 서로의 일을
나누어서 하는 것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ㅋㅋ 헨리도 나중엔 팔 걷어 부치고 설겆이를 적극 돕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책 잘 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