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조선을 만든 예술쟁이들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2
스토리몽키 지음, 유시연 그림 / 주니어단디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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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인들의 직업은 뭘까?> 시리즈의 두 번째책은 ‘예술’분야로 아름다운 조선을 만든 8명의 위인들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 시대 예술가들의 예술정신과 그들의 예술세계를 완성한 신념에 대해 알아보자.


서예가 김정희, 여류 예술가 신사임당, 출판 편집인 장혼, 천재화가 김홍도, 음악 장인 김성기, 문인 남매 허난설헌과 허균, 악기를 만든 박연은 조선시대의 예술가였다. 이들은 우리나라만의 예술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시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고 인정을 받지 못한 여성 예술가들의 삶이 안타깝다.


국가가 가진 여러가지 힘 중에 평화적이고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힘은 문화의 힘이다. 그 문화의 힘을 기르고 그 안에서 우리만의 것을 찾기위해 노력한 예술가들 덕분에 지금의 예술이 있는 것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 노력을 멈추지 않은 것에 감사하다.


각 위인들의 이야기 끝에 있는 ‘예술을 배워요’에서는 그 시대의 같은 직업을 가졌던 위인의 소개와 현재는 직업과 연결시켰다. 직업을 소개하는 책으로도 훌륭하지만 예술가들의 정신과 노력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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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슬픔과 고통을 통해 나온다. 위대한 예술은 언제나 고귀한 정신을 보여 준다. - 피카소 - P4

역사는 내가 죽은 후에도 계속 이어진다. 후대에 정확한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선 정확한 자료를 보고, 답을 찾아야 한다. - P21

림은 살아 숨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벌레를 보고, 또 보고, 또 보았지요. 그랬더니 그제야 벌레의 진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 P50

내가 많은 책을 읽어야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도 많지 않겠는가? 그러니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 - P81

노력, 또 노력해야 한다. 오랫동안 연마하고 노력해야마 그림은 생명력을 얻는다. - P111

유지경성(有志竟成)이란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뜩하지요.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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