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 밥
앤 하셋 지음, 존 하셋 그림, 엄혜숙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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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찜콩이는 자기 전, 책을 꼭 읽고 잠에 드는 아가랍니다 ~~^^

그래서 머리맡에서 읽어줄 책을 많이 골라 준비해두는 편인데,
이번에 만난 재능교육의 잘자, 밥 이라는 책은
울 찜콩이가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잠자리 책이 되어버렸어요 !


잠자리에 누워 잘 준비를 하는
밥,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친구죠?^^

그림도 너무나 귀염지답니다 !!!

 


잠자리에 누워 잘 준비를 하는 밥에게,
달이 잘자 밥이라며, 인사를 건네요 ~~

 



 잠자리에 든 밥에게,
두개의 눈동자가 보인답니다.


뭐지? 하며 궁금해 하던 밥이, 불빛을 비춰보자

어항 속 물고기가 모습을 나타낸답니다.
 

 책 한장을 넘기니,
밥이 또다시 두 눈을 봐요 ~
 

 

 

이번에는 고양이였어요.

 

 

 



 밥은 창문에서 또 다른 눈 두개를 보았어요.
그건 바로,
거인이었어요.



 
수많은 눈들을 본 밥.

그건 바로 별들이었답니다.

이렇게 밥이 잠들기 전까지, 본 수많은 눈들.
그리고 그 속에서 찾아낸, 동물. 거인. 별~~~
동물과 거인 별에게 받은 잠 인사를 통해,

잠은 스르륵 즐겁고 평온하게 잠에 든답니다.

쉽게 잠들기 힘든 울 아가들의 머리맡에서 읽어주기
너무나 즐겁고, 따뜻한 동화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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