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성적, 우정에 관한 <절교의 여왕>을 쓰신 박현숙작가님께서 이번엔 <오해의 달인>이라는 새로운 책을 출간하셨어요. 우리나라 초등 아이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여 쓰신 이 작품은 초등이라면 꼭 읽어야하는 필수책이에요. 이 책은 총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토막의 비밀에선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은 친구들을 오해하는 내용.2.오해의 달인에선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된 내용.3.새파란 사과는 하루아침에 절친과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린 내용이에요.저도 학교 다닐 때 이런 저런 오해들이 담긴 사건들을 겪었던지라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공감되었고 미숙하게 일을 해결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움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며 친구들이랑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권유하였어요. 저희 아이들은 여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챕터 3번 내용을 재미있게 읽고 깊이 공감하였어요. 여자아이들이라 일찍 사춘기가 오는 친구들도 있고 태생이 감정이 예민한 친구들도 있어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다네요. 누군가를 오해하고 잘못된 소문을 퍼뜨리고 사이가 틀어지는 일들은 책에서처럼 건강하게 해결을 하지 않음에 안타까워하고 아쉬워하는 딸들이었습니다. 이 책을 초등학생 모두가 봤으면 좋겠고 섣불리 남을 의심하거나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과 자신들도 함부로 남을 의심하거나 오해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이 책은 초등학생 모두가 읽어보길 권장합니다.*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오해의달인 #다산어린이 #박현숙 #K초등리얼리티스토리 #절교의여왕 #오해 #의심 #초등권장 #초등책추천
집에서 아이들에게 독해나 어휘 문제집을 풀리면서 느낀점은 아이들이 사자성어와 속담을 어려워한다는 걸 알았어요. '사자성어와 속담은 많은 노출이 필요하구나. 많이 보고 듣고 써봐야 습득이 되겠구나'를 알게되어 교과연계로 어휘력을 기르는 <초등 속담 따라쓰기>를 풀게 되었어요.차례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초등이라면 꼭 알아야할 속담들이 적혀있어요. 미리 집에서 접하면 수업시간에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고,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알아야 중학교 가서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문제집을 살펴보면 저학년에게 알맞게 구성 되어 있어요.먼저 오늘 배울 속담과 뜻을 큰 소리로 읽습니다. 아래에 그려진 네컷 만화를 통해서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파악할 수 있어 충분히 뜻을 이해시킵니다. 저는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너가 이해한대로 엄마에게 알려줄래?' 말하면 아이가 잘 말하는 속담이 있는가하면 어버버하는 속담도 있습니다. 뜻을 이해했다 말했지만 남에게 설명하기엔 어려움이 있는지 버벅거리면 '혼자서 다시 읽어보고 이해해서 엄마에게 다시 설명해줘~ ' 라고 미션을 내린 뒤, 잘하면 통과시킵니다. 그런 후 밑 부분에 비슷한 사자성어나 속담을 읽어보았습니다. 뜻을 이해시킨 뒤 옆 페이지에 있는 필사를 소리내어 읽으면서 쓰게 했어요.그리고 그날 배운 내용을 적어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면 가끔 지나가다가 '이 속담 뜻이 뭐였지? 엄마 까먹었는데 00이가 알려줄래?' 하면서 상기시켜줘요.챕터가 끝나면 퀴즈로 확인을 해 볼수가 있어요.여러번 반복하여 익혀두면 퀴즈는 다 맞출 듯해요.문제 풀이형식이 아닌 필사 형식이라 아이들이 문제집을 대할 때 부담감이 전혀 없고 엄마와 미션을 걸어 게임식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속담 문제집이라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요.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초등속담 #저학년속담 #초등교과연계 #속담문제집 #초등필사 #속담필사 #사자성어 #속담
우리 집은 모든 물건이 꺼내져 있다. 나름 정리를 한다고 하지만 정리라고 볼 수 없는 물건들을 가지런히 나열한 상태. 인스타나 유투브에서 보는 정리의 신들의 영상은 나를 반성하기보다는 타협한다. 저 사람들은 금손이라 정리를 잘하는 걸거야. 나는 저렇게 될 수 없어 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 책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생겼다. '나같은 똥손도 정리의 신이 될 수 있을까?' 1초 수납 원장님인 나카타 료코 샘도 원래는 정리 곰손이었다가 금손이 되었다고 한다. 나도 될 수 있겠구나 라는 희망과 함께 책을 펼쳐보았다. 1초 수납은 단 1초만에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각 물건의 자리가 정해져있어 정리가 쉬운 상태를 말한단다. 이 말 뜻은 모든 물건은 사용 후 바로 제자리에 놓아야 함을 의미하는 것 같다. 맞다. 나는 쓰고 대충 아무데나 휙 던져놓던가, 또는 다음에 정리하지뭐 하며 방치하였다. 그래서 정리가 안되었던 거구나. 날씨가 흐리다는 등, 몸이 힘들다는 등, 귀찮다는 등 여러 핑계를 대며 정리를 미뤘던 나의 습관을 반성케하는 책이었다. 미루고 미루다 큰 눈덩이처럼 불어나 큰 맘 먹고 정리와 청소를 병행하며 노동력과 시간 소모로 인해 정리가 힘들고 나에겐 안맞는 일이라고 단념하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의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가능한 일이구나를 깨달았다. 좁은 면적에서부터 넓은 면적으로. 시간 계획을 세워 차분히 정리. 쓸데없는 물건은 아까워하지말고 바로 처분하기. 등 다양한 팁들이 적혀있어 좋았고, 정리습관도 아이들에게 되물림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며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정리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추운 겨울 지나가고 따듯한 봄이 오니 봄맞이를 맞아 정리와 청소를 열심히 하고 책에서 알려준 팁들로 1초수납을 유지해나가봐야겠다. 정리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정리멘탈을 잡아주고 유용한 팁을 제공해주는 <1초 수납> 책을 추천한다. #1초수납 #정리도서 #수납도서 #정리법 #집정리 #수납 #나카타료코
유명한 <일만 번의 다이빙>의 저자인 이송현 작가님이 이번에도 청소년 성장소설을 출판하셨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울리고 움직여 성장하게 만들까? 기대하는 마음을 가득 안고 책을 펼쳐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쓰리걸즈. 그 중에서도 안나겸이라는 친구가 주인공 of 주인공이다. 친구 유미와 체중감량으로 시작하게 된 복싱. 럭키체육관의 회원이 된 아이들은 관장님 안행운과 회원인 김간난 할머니 그리고 어릴적 친구였던 도석환과의 만남으로 여러 사건을 통해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열정과 우정 그리고 사랑으로 이겨내는 성장 소설이다. 이 책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챕터가 끝날 때마다 복싱의 기술을 접목하여 적어놓은 코멘트가 인상적이었다. p.179 "인파이팅: 상대와 아주 가까이 밀착한 채 주먹을 주고받는 전투형식. 피하지 않는다. 최대한 가까이 붙어 서서 싸운다. 짧고 강하게 펀치를 주고 받아야만 상대를 제대로 알 수 있다. 유미와 나처럼."p.205"클린치 :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꽉 끌어안아 공격을 막는 방어 기술복싱에서도 숨을 고르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힘든 상황에 빠진 권오늘과 안 관장님에게 내가 써야 할 기술은 클린치가 아닐까?"짧은 코멘트들은 스쳐지나갔던 학창시절의 나 그리고 아이의 경험들을 상기시켜주고 깨달음을 주는 역할을 하였다. '마음 속에 있는 응어리들은 항상 상대방과 깊은 대화로 푸는거야, 사회는 혼자서만 잘 살아가는 개인주의사회가 아니라 옆을 둘러보며 서로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는 공동체 사회가 비로소 올바른 사회, 너가 살아가야하는 건강한 사회인거야' 등등 스토리 속에 여러 메세지가 담겨 있어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같은 책을 읽으며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성장 소설은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겪게 해주는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이다. 여러 청소년들과 부모가 함께 읽고 건강한 사고를 지녔으면 좋겠다. *본 리뷰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럭키펀치 #일만번의다이빙 #청소년소설 #초등소설 #성장소설 #어린이소설 #다산틴즈 #청소년문학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