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 경영의 기술 - 교사가 소진되지 않는 교실 만들기
김성효 지음 / 빅피시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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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교육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빅피시 출판사에서 교육 관련 책 서평단에 운 좋게 당첨되어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경영의 기술>을 읽게 되었다 ^^


<기본 정보>

-작가: 김성효

-작가 정보(출처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경영의 기술 책)

: 29년 차 교육자이자 교사, 학부모, 어린이를 위한 38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교사의 말 연습>, <교실에 바로 적용하는 수업의 기술>, <아이의 말 연습> 등의 저서가 있음.

-출판사: 빅피시

-쪽수: 320쪽


<내용>

이 책은 교육 전문가인 저자의 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쌓은 교사로서의 노하우들이 잘 담겨 있다.

2월은 아이들은 다음 학년이나 다음 입학할 학교에 가기 위한 준비를, 교사들은 다음에 맡을 학급을 위해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다.

초조한 마음, 걱정이 드는 초등 교사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학급 경영 기술의 기본이 담겨 있어 저경력 교사 뿐만 아니라 모든 경력의 교사들이 읽고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각 파트별 내용을 살펴보자.



PART1 나만의 학급 경영 철학 세우기

-교사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인들이 자신만이 가진 직업인으로서의 철학, 개인의 인생을 위해 자신만의 인생관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왜 교사가 되었고, 어떤 교사가 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앞으로의 교사로서의 삶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방향키가 되어줄 것이다.

-> 이 부분을 읽으며 개인 인생을 위해 나의 인생관, 가족관, 독서관 등 여러 분야에서 철학을 세워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PART2 평화로운 학급을 위한 기초 세우기

-학급에서는 3월이 가장 중요한 한 달이라고 한다. 한 달 동안 학급 시스템을 견고하게 다져 놓으면 교사, 학생이 안정감을 느끼며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신뢰받은 교사의 태도, 교권을 지키는 방법, 교실 속 문제 상황 해결 방법들이 나와있다.

->이 파트는 바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나와 있어 여기서 나오는 여러 방법들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있는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PART3 특별한 상황과 개별 아이 지도 가이드

-아무리 대문자 J 교사에게도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항상 일어난다. 저/중/고 학년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생 유형별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방법들이 나와 있다.


PART4 나를 지키며 성장하는 교사의 길

-학교 업무를 집에 가져와서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주말에도 학교 일을 하는 교사들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하기 보다는 학교 업무는 최대한 학교 안에서 집중하여 끝내고 주말과 퇴근 후에는 온전히 자신을 위해 충분히 쉬어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교실에 있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힘을 비축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부분>

P28-29

좋은 교사가 되려면 아이들 입장에서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으로 학급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무엇보다 교사가 학생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교실에선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나쁘려야 나쁠 수 없답니다.

-출처: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경영의 기술

-> 이 부분은 교사 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모든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P91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위로받습니다 선생님이 내 마음을 알이주는구나'라고 느낌니다. 이게 바로 공감입니다. 어른의 경우에도 똑같습니다. '지금 내가 화를 나 고 있구나' '나 억울한 것 같아' '나는 슬픈 느낌이 들어'처럼 감정을 정확하게 명명하고 나면, 감정의 강도가 확연하게 줄어 드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감정 명명(Emotion Labeling)'이라고 합 니다.

-출처: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경영의 기술

-> 학생의 감정을 알아봐 주고 공감해 주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그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감정 명명'을 하면서 감정의 강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성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현재 감정을 파악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봐주고 그 다음 방법을 차분하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P225

어려운 환경에서 잘 성장한 아이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 단 한 명의 믿을 만한 어른을 만난 경험이 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부모가 아니어도 선생님,이웃, 친척. 그 누구라도 단 한 명만 있으면. 그 사랑으로 아이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교사가 그 한 명일 수도 있는 거고요.

-출처: 부드러우면서 단호한 학급경영의 기술

-> 아이에게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단 한 명이 되어준다는 것. 이 문장이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밖에도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많았는데 책에 대한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줄이겠다.


<소감>

새해 1월이 한 해의 시작이지만 학교에서는 3월이 학기 시작이다.

2월에는 교사들이 저마다의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시기이고 준비하면서

저마다의 걱정, 고민, 기대, 설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걱정, 고민을 줄여주는 교사들에게 필요한 처방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만날 모든 독자 분들께서 29년차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편하게 들으며

올해 새롭게 만날 아이들을 위해 학급경영을 계획하고 준비해나가는 과정이 좀 더 즐거울 수 있길 바란다.

기본적이고 필요한 내용들이 들어 있어 학교 생활을 하고나서 마인드셋을 하기 위해서도

여러 번 재독하기 좋은 책이다.

*빅피시 출판사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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