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위로해주는 그림책

도노의 산책
쁘띠삐에 지음 / 노란돼지 / 2022년 8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도노의산책>입니다.

여러분들 '머피의 법칙' 같은 하루를 보내신 적 있으신가요?

출근할 때 휴대폰을 놔두고 와서 집에 다시 들어가고

시간이 늦어져서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고,

일을 하다가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집중해서 하고 있던 파일이 날아가고 ㅠㅠㅠ

안 좋은 일이 반복되는 하루의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도노'에게도 비슷한 일이 생깁니다. 

도노는 기분 좋게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산책을 하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고 

이웃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인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도노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을까요?

모자를 떨어뜨린 원숭이에게 모자를 주워주고, 

배고픈 강아지에게 자기가 직접 구운 쿠키를 주고,

먼저 인사를 해 주는 오리에게 인사를 나누려고 하고,

멋진 경치를 바라보기 위해 열심히 높은 언덕을 올라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산책이라는 과정에 최선을 다한 도노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모자가 구겨졌다는 핀잔을 듣거나 

쿠키가 맛이 없다고 불평을 듣거나 안 좋은 일을 많이 겪게 됩니다 ㅠㅠㅠ 

도노의 산책은 기분 안 좋게 끝이 날까요?

아니면 마지막에 반전이 있을까요?

뒷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 꼭 이 그림책을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음을 치유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저는 좋아하는 드라마, 음악, 영화를 보거나 들으며 힐링을 하고,

요즘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 브이로그 영사을 보며 대리만족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도노의 산책을 읽으면 누군가가 내 옆에 있어주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준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줍니다.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 <도노의 산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