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이 회색빛 아이의 기분을 좋게 해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과자를 주면서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에이미는 회색빛 아이를 기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에이미는 자신의 걱정, 불안을 덜 수 있을까요?
에이미는 혼자서 놀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갈 수 있을까요?
이 그림책의 뒷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그림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요즘 제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즐겨보고 있는데
이 주인공의 모습에서 우영우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돌고래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우는 변호사가 되어 다양한 의뢰인들을 만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 그림책 속 주인공 에이미도 우영우처럼 용기를 내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
걱정,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
걱정, 불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
두려움 속에서 한 발짝 나아가는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