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절 자식의 모습을 마주하는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요?
정말 사랑스럽고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한 아이가
힘들어하고 자기만의 비밀이 생기고 표정이 어두운 모습을 보면
하루 하루 마음이 많이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사랑하는 내 아이가 사춘기 시절을 많이 아프게 보내지 않도록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따뜻하게 지켜봐주고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해 주었던 책입니다.
엄마와 아이의 성장해나가는 모습, 필사하고 싶은만큼 감성적인 문장,
아름다운 그림과 색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매력,
엄마와 아이의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어 엄마로서 고민될 때 자주 이 책을 꺼내어 읽어볼 것 같습니다 ^^
이 그림책의 봄, 여름 장면은 보여드렸는데
가을, 겨울 장면이 궁금하신 분들 이 그림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저처럼 예비 엄마이신 분들, 자녀가 있는 분들, 부모님과의 관계에 고민이 있는 분들
모두 읽기에 좋은 감성그림책이어서 적극 추천합니다 ^^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